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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시인들' 출판기념식하남 순수시인 8명의 작품 담겨져
   
 
  ▲ 창간 시집 '미사리 시인들'을 들고 기뻐하는 미사리 시인들  
 

20일 오후 3시 하남시문화원에서는 '미사리 시인들'이라는 창간 시집 출판기념식이 있었다.

지난해 9월 만들어진 모임인 '미사리 시인들'은 순수문학을 추구하는 10여명의 시인들이 주축이 돼서 활동을 시작 했는데,  지난 1년 동안 정기모임을 통해서 발표된 작품들을 정리해서 시집을 만들게 됐다.

미사리 시인들 창간호에는 총 75편의 아름다운 시들이 시어로 표현돼서 향기를 품어내고 있는데, 사물과 자연과 인간에 대해서 시인의 맑은 눈과 마음을 통해서 잘 표현되어 있다.

대부분이 문단에 정식 등록된 시인들인 이들은 매월 1회 이상의 정기 모임을 갖고, 한 사람이 1~2점의 시를 낭송하고, 그 시에 대한 치열한 토론을 열정적으로 진행해 왔다.

'미사리 시인들' 모임 방운규 회장(46.평택대 교수)은  "함께 하는 회원들 모두가 내면의 순수한 감성을 표현 하거나, 매일 접하는 현실세계와 자신의 의지와의 갈등들을 주로 표현하고 있다"면서 "하남시라는 공간속에서 대부분이 10여년을 같이 동인생활을 하는 가운데 서로의 작품과 인간적인 측면들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시동인 모임으로 성장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소개된 창간 시집에는 회원 8명이 쓴 총 75점의 회원시가 소개 됐고, 각자의 시를 낭송하는 시 낭송회도 진행됐다.

출판기념호에 글을 실은 '미사리 시인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방운규,김미숙,서기향,이숙종,이종각,정차숙,정태길,하정희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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