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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YMCA준비위원장으로 창립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정승희 목사(주님의 교회) | ||
"교회도 사회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교회가 사회를 등지고서는 존재할 수 없다"
"교회가 정치 도구화 해서는 안되지만 대중과 같이 호흡하지 않으면 안된다. 대중과 격리된 교회는 존재 의미가 없다"
하남시에 YMCA를 태동 시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고 있는 정승희 목사(하남YMCA 준비위원장.하남 주님의 교회)의 확신에 찬 기독교관이자 YMCA 창립준비 메시지다.
정목사는 160년 역사를 갖고있는 YMCA의 전통을 이어 받아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과 일치의 정신으로 하남Y를 만들기 위해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중이다.
이를 위해서 교회의 한 공간을 하남Y에 제공해서 상호 협력체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는데, 약 150평에 이르는 교회 5층을 문화센터로 전환시켜서 주민들이 거부감 없이 교회와 하남Y에 다가올 수 있도록 조만간 개방 할 예정으로 프로그램과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어학강좌와 창의력개발훈련,시민교양강좌등이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주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8백석규모의 교회 본당시설을 공개해서 이곳에서 시민들의 음악발표회와 연극공연,각급 단체들의 발표회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를 완비했다.
지난 81년 신장제일교회를 시작으로 하남과 인연을 맺은 정목사는 주위와의 '관계'를 중시하며 일했는데, 하남YWCA의 태동에도 큰 역할을 했던 적이 있었고, 초창기 하남경실련 집행위원장으로 산파역을 맡기도 했었다.
또한 험악했던 80년대에는 국민운동본부 하남지회에서 핵심적인 인물로 참여 하면서 시류에 흔들리지 않는 곧은 모습을 유지했다.
"YMCA는 어느 특정한 형식에 국한되지 않고, 이웃과의 만남과 모든 간접적인 성격의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개방성을 지닙니다. 또한 YMCA는 어느 특정의 연령층이나 계층에 국한하지 않고 포괄적인 대상을 향해 포괄적 사업을 펼쳐 나가게 됩니다"
"세계 120여개국에 1만여 조직과 회원 3,000만명, 지도자 70여만명이 함께 일하고 있는 YMCA조직을 통해서 하남주민과 함께하는
Y청년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히는 정승희 준비위원장은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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