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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향교' 발굴조사 지도위 개최세종대팀,백자편과 백자향로 발견
   
 
  ▲ 발굴이 진행중인 광주향교내에 있는 대성전(大性殿)의 모습  
 
   
 
   
 
   
 
   
 
   
 
   
 

29일 오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호인 '광주향교' 발굴조사 지도위원회가 하남시 교산동에 있는 향교내에서 열렸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발굴조사는 한양대 박물관에서 조사를 실시했고 책임조사원은 안신원교수(한양대 문화인류학과)가 담당했다.

이번 발굴은 지난 5월에 실시된 시굴조사와 현장지도위원회에서 '전사청' '제기고터'의 전면발굴조사 결정에 따른 것이다.

발굴팀은 '전사청과 제기고터'에서 백자편과 창해수파문의 기와, 분청자기편,어골문기와가 수습됐다고 밝혔는데 특이한 유물로는 백자향로가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이로 미루어 전사청과 제기고터는 17세기 이후에 건조된 것으로 추정했다.

'명륜당 앞마당' 지점에서는 청자편과 분청자기편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백자는 극히 소수만이 출토 되었다. 이외에도 잡상편과 벼루 조각편이 한 점씩 수습됐다.

지도위원으로 참석한 조유전 박사(문화재위원)와 최정필 박사(세종대 박물관장)는 "광주향교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현재 발굴지점보다 좀더 아래쪽들도 확인한 후 최종 결정키로 결론을 내리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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