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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보전 특별대책 고시 개정안(이하 팔당대책)이 전면 유보된 데는 19만 광주시민들의 단합된 의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6-7월 팔당대책 개정안에 대해 반대운동을 하는 동안 광주지역내 각 사회단체부터 부착한 플래카드는 모두 530여개나 되며, 5만여명의 시민들이 반대서명운동에 동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팔당대책 개정안 반대운동을 주도해온 광주시범대책위원회(수석대표 조억동 시의회 의장)가 지난 23일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장, 시민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보고대회를 가졌다.
광주축협 3층 회의실서 개최된 이날 보고대회에서 방세환 범대책위 사무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팔당대책 개정안은 경기연합과 7개 시.군 및 환경부가 공동으로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합의된 개선방안이 마련될 때까지 전면 유보키로 했다"며 "환경부와 해당 지자체, 주민대표간에 별도 논의를 거쳐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고 그간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지난 6-7월 2개월가량 팔당대책 반대 서명운동을 벌여 5만1천138명이 참여했으며, 플래카드는 127개 단체에서 530개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억동 수석대표는 "팔당대책 백지화를 위한 각 사회단체의 플래카드와 시민 서명운동 등 적극적인 동참으로 환경부로부터 고시개정안에 대한
전면 유보라는 뜻 깊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며 "이 같은 소중한 결과는 우리 19만 시민이 하나로 단합된 의지의 쾌거이며 가슴 뿌듯한 일"이라고
대회사를 통해 강조했다.
<광주/한근영기자>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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