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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한국 방문 앞두고 분주한 나오미씨하남시-리틀락 자매결연 위원장으로 바쁜 일정
   
 
   
 

나오미(48)씨는 미국 아칸소주 리틀락시에 살고있다.

고국을 떠나 온지 25년째로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은 남 다르다. 요즘은 자원봉사로 참여하기 시작한 한국관련 일 들에 묻혀서 살고있다.

하남시-리틀락 자매결연 위원장,  알칸소 한인연합회 부회장,  알칸소 한미 부인회 회장,  알칸소 한인평통자문위원, 한국전쟁기념비 준비위원회 위원장이 현재 그녀의 공식 직함이다.

한국어와 미국어를 완벽히 소화하는 그녀에게 모든 일 들이 집중 될 수 밖에 없었고, 자신의 일이 자원봉사이지만 그녀는 특별한 소명감으로 이 일들에 전념하고 있다.

전북 전주여고 출신으로 1978년 남편인 제리 라제스씨의 고장인 리틀락시에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요즘 나오미씨가 추진하고 있는 일은 크게 세가지 이다.

하나는 오는 9월 27일 하남시 시민의 날에, 자매도시 대표단의 일원으로 참석하기 위한 일로 9명의 리틀락 방한단원 일행의 스케쥴과 일정관리로 머리를 싸 메고 있다. 이 일정에는 9월 29일 30일 이교범 하남시장과의 자매결연관련 공식 실무회의 진행도 포함되어 있다.

하남시 방문이 확정된 리틀락시의 인사들은 자매결연위원회 고문인 밥 칼런씨, 리틀락 시의회 의원 바바라 그레이브시와 그의 남편, 나오미씨의 남편 제리 라제스, 나오미씨, 자매결연 위원인 애론 루벤, 방송사인 채널 7 톱 뉴스앵커인 캐리마틴과 채널 7  카메라맨 레리포터씨 등이다.

또 한가지 일은 리틀락 시내에는 맥아더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안에 있는 맥아더의 생가에 앞에 '한국전쟁 6.25참전 기념비' 를 세우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재향군인회와 한국정부내 보훈처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아래 약 4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오는 11월 15일 기념비를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부시 미국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할 예정이다.

나오미씨의 열정적인 조국사랑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이 기념비 건립계획은 오는 2005년 6월 25일에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알칸소 한인평통자문위원 자격으로 9월 23일 청와대를 방문해서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들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남시와 리틀락시와의 자매결연이 활성화돼서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통한 양도시간의 상호이득을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고, 저를 낳아준 조국과 저를 성장시킨 미국의 좋은 점들을 소개하고 싶다"며 열정적으로 말하는 나오미씨가 있는 리틀락시의 현지 시각은 새벽 4시였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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