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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공사 사장에 임상준씨 임명오전 10시 취임식후 공식업무 나서
   
 
  ▲ 하남도시개발공사 제2대 사장 취임식모습  
 

3명의 후보자가 경합을 벌였던 하남시 도시개발공사 사장에 임상준씨(58)가 최종 결정 되었다.

하남시 동부초교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임상준씨는 (주)SK글로벌 부사장을 역임 했었다.

신임 임사장은 금일 오전 9시 30분 하남시청에서 이교범 하남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 받은 후, 10시에는 도시개발공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사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취임의 기쁨에 앞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공익적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해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경영측면에서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살린 기업경영으로 사업이익을 창출하되 시민의 감시를 통한 투명경영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도시개발공사’는 2000년 8월 10일 설립되었으며, 자본금 60억원으로 하남시가 51%(30억 6천만원), 우연산업개발㈜가 49%(29억 4천만원)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현재로 자산총액은 1,222억원이며 이중에 부채는 1,162억원이다.

‘하남시 도시개발공사'가 진행중인 사업현황을 보면 총사업비 1천 40억원규모의 신장2지구 택지개발 사업과 총 사업비 1천 440억원 규모의 에코타운 건설사업이 진행중에 있다.

‘하남시 도시개발공사’는 사장,감사, 이사회, 1사업단 3부 6과 규모로 임원 6명과 직원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인터뷰>

11일 오전에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에 들어간 하남시도시개발공사 임상준 사장을 만나서 향후 운영계획과  생각들을 들어 보았다.

 

질문: 하남시도시개발공사의 최고 책임자로 근무하시게 됐는데, 소감은?

 

   
▲ 하남시 도시개발공사 임상준 사장

답변: 하남동부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으로서 하남시에 대한 애정은 누구 못지 않다.

 

그러나 처음에 주위에서 추천을 권유하기에 많이 망설였다. 혹시나 고향에서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많아서 최종 결정을 하는데 고민을 많이 했다.

 

질문: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최초로 만들어진 하남시도시개발공사로 출발 당시는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동안의 실책으로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기도 한데?

 

답변: 시민들은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수준에 미치지 못했다는 말을 이미 들었고 파악하고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신속히 판단하고 그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 시민과 함께하는 하남시도시개발공사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질문: 향후 운영계획은 무엇인가?

 

답변: 하남시에 제출한 경영계획서와 도시개발공사 내부의 인적.재정적인 역량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서 한가지씩 처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공사의 성격상 모든 업무를 공개하고 투명한 운영을 통해서 시민의 신뢰를 쌓는데 노력하겠다.

 

<주요경력>

연세대 경제과 졸업

1993년 ㈜SK기획조정실장

1998년 ㈜SK 전무이사 재무관리실장

2002년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2002년 ㈜SK글로벌 부사장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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