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는 8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전·의경들의 가족(부모님 등 30여명)을 초청, 활기찬 군생활 영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12타격대 수경 유현근이 부모님께 드리는 글을 낭독해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구타 및
가혹행위에 대한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덜어 줬다.
또 유치장에 근무하는 모 의경의 아버지는 "전·의경 여러분들에게 바랍니다" 라는 주제로 군 생활이 단순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시간이라 생각지 말고 한 걸음 나아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면서 자기발전을 위한 살아있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윤영 서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가족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신세대 대원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방식을
추진중 이며, 군생활이 사회생활을 위한 활력소가 되도록 1인 1자격증 취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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