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아파트내 설치된 음식물 쓰레기통 | ||
광주지역 아파트에서 발생되는 각종 생활쓰레기가 민간사업자로부터 수거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감원을 예상한 환경미화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광주시는 생활쓰레기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아파트에서 발생되는 쓰레기 처리를 민간기업에이양할 계획으로, 현재 업자 선정방법을 놓고 고심중에 있으며 빠르면 올해부터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역의 1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160여톤으로 이 가운데 아파트에서 발생되는 양이 30-40%를 차지하고 있는데다 최근들어 아파트 가구수가 급증하고 있어 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또 현재 수거되고 있는 생활쓰레기에 대해서도 민간에게 수도권 매립지로의 운반을 용역, 지난 8월 1일부터 2년간 K업체와 운반용역을 체결했다.
이 같이 광주시의 청소업무가 점차 민간 이양쪽으로 추진되자 광주시 소속 환경미화원들이 감원 또는 민간승계를 우려하고 있다.
한 미화원(53.경안동)은 "청소업무가 민간으로 이양되면 우리 환경미화원들이 감축되는 것이 아니냐"며 "감원이 기정사실화 되면 심한 반발이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그러나 광주지역은 최근 5년동안 6만여명의 인구가 증가했지만 환경미화원은 전혀 증원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미화원 감원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 청소과 관계자는 "광주시의 현재 환경미화원은 지난 98년 95명에서 단 1명도 증원되지 않아 현재 수십명의 미화원이 모자란 상태"라며 "아파트의 쓰레기 처리가 민간으로 이관 되더라도 기존 미화원들의 감원은 없을 것"이라고 감원설을 일축했다.
그는 또 "앞으로 쓰레기 운반 및 처리는 민간으로 이양되는 추세"라며 "기존 환경미화원들은 쓰레기 운반 처리업무에서 환경미화 업무에 치중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