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초월면 마을에서 상여와 달구지소리로 유명한 서종렬(63.초월면 지월리 622))씨가 경기도 무형문화재에 도전한다.
경기도문화재위원회는 최근 서씨의 상여소리와 달구리소리를 녹화해 심의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이 달 안으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전통문화 계승에 관심이 많았던 서씨는 30대 중반부터 선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마을 어르신인 엄기학(작고)씨로부터 상여소리와 긴방아소리, 달구지소리, 선소리를 전수 받았다.
이후 1983년부터 초월면 지월리 묘지관리원으로 근무하며 상여소리와 달구지소리를 전승해 왔다. 1999년 10월 묘지관리원에서 퇴임한 서씨는 현재 초월농협 염사로 일하고 있으며, 지역내 장례의식의 상여와 회다지 소리를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이밖에 서씨는 평소 봉사정신도 뛰어나 1981년과 84년, 99년 광주군수 표창과 국회의원 표창, 경기도지사표창과 공로패. 초월농협으로부터 저축 우수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서씨를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추천한 이상복 광주문화원장은 "서씨는 장례식장에서 상여의 전통문화를 계승해 상여소리, 긴방아상여소리, 달구지소리 등 전통의 맥락을 잇는 남다른 기량을 가지신 분으로 상여 및 회다지분야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에서는 남한산성소주를 개발한 강석필(65)씨가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 매월 80만원의 문화재 전승지원비를 지급 받게 된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