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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특별대책 백지화 의회도 팔 걷어경기동부권 9개 시군의장단 광주시의회서 결의
경기 동부권 9개 시·군 의장(광주, 남양주, 용인, 이천, 구리, 하남시, 여주, 양평, 가평)이 23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지역경제파탄과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팔당특별대책고시개정안 전면백지화를 위한 범 시민 궐기대회에 동참,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의장단 긴급회의는 환경부에서 지난해 '팔당호 난 개발 방지대책'과 감사원감사의 명분을 들어 지역여건을 전혀 고려치 않은 '팔당·대청호상수원수질보전특별종합대책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

경기 동부권 시·군의회에서는 그동안 수 차례에 걸쳐 환경부를 방문,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고시개정(안)의 백지화와 주민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 후 지역공청회를 개최해줄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지역의 의견이 완전히 배제된 채 9월중 확정·공고할 예정에 있어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동부권 의장단은 팔당특벽대책고시 개정안의 전면 백지화를 위해 10개시·군 의장단협의회의 결집된 의지와 주민·시민단체와 함께 오는 30일 양평 군민회관에서 범 시민 궐기대회에 연대해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한근영기자  ha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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