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토지공사, 지역종합개발협력사업 제안28일 하남시의회에 설명회 진행











한국토지공사가 ‘지역종합개발협력사업’ 방식에 의한 신개념의 도시개발 방식을 하남시에 제안해서 주목을 끌고있다.

토지공사가 제안한 ‘지역종합개발협력사업'은 기존의 단일목적의 개발사업방식과 달리 하남시와 도시장기발전구상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여 주거,산업,물류 및 지역현안과제를 광역적.포괄적으로 연계시행 함으로써 도시의 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시행 방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 토지공사는 경기도가 수립한 장기발전계획인 ‘경기 2020’을 면밀히 분석해서 하남시가 핵심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조정 및 합리적 개발과 대중교통수단인 전철의 건설등 현안과제를 해결키 위한 종합적인 장기 발전구상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것이다.

토지공사가 구상중인 도시개발계획중 핵심내용을 보면, 첫째로하남시의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0.3%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주택보급율은 64.9%(2002년말 현재)로 주택수요가 높아서 개발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분석하고 하남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등에 자신들이 축적한 택지개발 노하우와 정부기관으로서의 신뢰성과 공익성에 기반한 숄류션을 제공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대상지역으로는 조정가능지역으로 분류되는 39만평과 지역현안사업지인 2개소 16만여평을 주목하고 있다.

둘째로는 최근 해제절차를 진행중인 그린벨트 우선해제지역중 일부지역을 개발모델로 선정해서 현대적이고 최신공법의 시범사업지구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토지공사의 ‘지역종합개발협력사업’은 사업수행 후 발생하는 토지공사의 사업이익을 해당지역내 기간시설인 도로,택지개발사업등에 전액 재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알려져, 전국 지자체의 높은 호응속에서 부산시,남양주시,고양시,용인시,부천시,파주시등 전국15개 시군이 이미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이 사업방식은 토지공사의 기존 사업시스템이 특정지역 개발후 빠져나오는 방식이 아닌, 지역개발을 지방자치단체와 처음부터 함께 개발하고 개발후에는 개발이익을 전액 지역에 환원한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운용방식인 것이다.

하남시의회는 28일 오전중에 이 프로젝트에 대한 토지공사의 첫 제안설명을 청취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집행부인 하남시도 본격적인 검토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공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