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 '상반기 업무실적 및 경찰혁신 분석평가회의'가 18일 오전 10시 광주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박윤영 광주경찰서장 주재로 개최됐다.
광주경찰서 본청 각과.계장, 관내 파출소장등 35명의 간부들이 참석해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02년도 동기대비, 광주경찰서의 전반적인 업무평가 및 분석, 그리고 향후 부서별 계획이 발표 되었다.
광주경찰서 관내 금년 상반기 범죄발생 및 검거현황을 보면 총범죄 발생건수는 5천86건으로 작년동비 대비 15.4%가 감소 했으며, 총 검거율은 4천521건으로 15.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검거율중 민생사범 5대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력) 검거율은 작년대비 19.6%가 증가해 민생치안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보고된 각과의 주요 업무실적을 보면 다음과 같다.
( )표시내는 2002년 건수임
<경무과>
전화응대 친절도: 경기지방경찰청 관내 7위로 상위권이지만 좀더 친절한 응대가 바탕이 되어야 함
<방범과>
5대범죄 발생현황을 보면 금년 상반기중 살인2,강도6건,강간12건,절도175건,폭력732건으로 집계 되었는데 이중 강도사건은 33%가 감소 되었는데 주간발생빈도는 400%가 감소한 반변에 야간 발생빈도는 20%가 늘어났다.
절도는 주간 90건 야간 85건으로 시간과 관계없이 발생했는데 침입절도가 105건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다.
절도사건중 소매치기가 3건(0건)으로 늘어났고 오토바이를 이용한 절도가 28건(19건)으로 현저히 늘어났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2륜차량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해서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키 위한 자료축척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절도관련 파출소별 발생현황에서는 창우파출소와 도척파출소의 절도건수가 117%,75%가 늘어났으며 오포파출소와 태전파출소는 각기 24%,21%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비교통과>
전.의경들의 생활지도감독을 위해서는 전.의경들과 숙식을 같이하며 생활지도감독을 할 수 있는 전종요원 배치가 필요한 것으로 평가됨.
<교통사고 조사계>
총 1천216건(1천13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작년동기대비 86건이 증가해서 1일 발생건수는 6.7건이며 1일 사망자는 0.12명, 총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인명피해사고 758건을 사고유형별로 분석하면 중앙선침범이 54건, 신호위반이 51건, 음주사고가 95건으로 파악됐다.
요일별로는 토.일요일 사고가 전체의 31%로 집중되서 휴일사고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사고장소 도로는 3번 국도가 120건 시.지방도가 427건으로 전체의 79%가 3번국도와 시.지방도에서 발생하고있다.
<교통지도계>
교통단속현황에서는 총 4만2천36건(5만7천87건)이 발생했고 이중 신호위반이 1천918건, 음주가 1천17건, 안전띠 미착용이 7천283건 등으로 나타났다.
<수사과 조사계>
총사건 접수건수는 4천561건(3천323건)으로 37.3%가 증가했는데, 원인을 분석하면 광주시와 하남시의 인구가 31만4천명으로 작년대비 9.2%가 늘어난 2만 6천495명으로 증가한 것과 경기침체로 경제범죄 관련 고소고발이 늘어났고 하남지역의 경우는 그린벨트관련 고발사건이 급증했다.
<수사과 수사2계>
활발한 수사활동으로 총건수 40%증가와 사건처리후 입건건수도 48.6%가 늘어 났으나, 사이버 신고센터 활성화로 인터넷관련 사건이 폭주하고 있으나, 턱없이 부족한 수사인력 부족과 사무실협소가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수사과 형사계>
형사사건 검거율은 45.8%로 금년연말 50%를 넘길수 있도록 범죄유형별 취약지역 및 시간대 집중순찰을 강화하고 절도범 여죄수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금년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앵속 및 대마불법재배 일제단속에서는 총 21건에 21명을 검거해서 도내 3위의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다.
총평에서 박윤영 광주경찰서장은 "하남,광주의 인구는 작년대비 9.2%(2만 6천495명 증가)가 늘어 났지만 경찰인력은 340명으로 작년대비 1명이 늘어나서 치안수요에 경찰인력이 부족한 실정 이지만 전직원들이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치하한 뒤, "부드러운 경찰, 친절한 경찰로 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제도와 관행과 습관을 고쳐서 지속적인 경찰혁신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글.사진/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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