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장이 아무런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아 하남시의회가 지각개회되고 위원회 간사가 황급히 사회를 보는 헤프닝이 벌어졌다.
14일 오전 9시 20분경.
'제12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2003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인 하남시청 2층 상황실에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행정사무감사를 받기위해 대기중인 집행부 실과장과 계장들이 회의 개회시간인 9시 30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회의개회를 선언해야 할 위원장 이모의원이 그 시간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불참하자 나머지 의원들은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9시 30분이 되어서도 이모의원이 나타나지 않자, 의원중 한 사람이 "위원장이 없으면 간사가 사회보면 된다"고 말하자 졸지에 간사인 임모의원이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장석에 앉아서 개회를 선언하고 사회를 보게됐다.
특위 위원장인 이모의원은, 오전 11시경에 출석했으나 본인의 자리인 위원장자리에 간사가 앉아있자, 간사자리에 앉은 후 나중에 자신의 자리인 위원장 자리에 앉아서 이후 사회를 봤다.
한편 이런 모습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임시회도 아니고 정례회인만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선출된 시의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책임감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함에도, 위원장으로서 아무런 연락도 없이 의회개회를 지키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처사이다"고 지적했다.
지방의회의원이 급한일로 의회에 참석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불참시는 대부분이 사유들을 밝히고 불참 하거나, 늦게 참석하는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으로서 의회개회 선언조차도 못할 정도의 공개된 사유가 있었다면 이해가 되지만, 회의 개회 이전에 동료의원과 의회 사무과에 조차도 전화하기 못한 이유에 대해서 그 시간 어느 장소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장은 원활한 특위운영과 회의진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특별히 선출된 직책으로 특위진행의 완급과 안건별 중요성을 사전에 파악해서 회의 흐름을 조절하는 등, 그 역활이 매우 중요하다.
간사가 나서서 개회를 알리는 개회봉을 두들겨 '하남시의회 정례회 2003년 행정사무감사'는 겨우 시작 되었지만,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준비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고생한 실과 공무원들이 이를 지켜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뒤돌아 볼 일 이었다.
14일 오전 9시 20분경.
'제12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2003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중인 하남시청 2층 상황실에는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행정사무감사를 받기위해 대기중인 집행부 실과장과 계장들이 회의 개회시간인 9시 30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회의개회를 선언해야 할 위원장 이모의원이 그 시간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불참하자 나머지 의원들은 난감한 입장에 처했다.
9시 30분이 되어서도 이모의원이 나타나지 않자, 의원중 한 사람이 "위원장이 없으면 간사가 사회보면 된다"고 말하자 졸지에 간사인 임모의원이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장석에 앉아서 개회를 선언하고 사회를 보게됐다.
특위 위원장인 이모의원은, 오전 11시경에 출석했으나 본인의 자리인 위원장자리에 간사가 앉아있자, 간사자리에 앉은 후 나중에 자신의 자리인 위원장 자리에 앉아서 이후 사회를 봤다.
한편 이런 모습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임시회도 아니고 정례회인만큼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선출된 시의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책임감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함에도, 위원장으로서 아무런 연락도 없이 의회개회를 지키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 할 수 없는 처사이다"고 지적했다.
지방의회의원이 급한일로 의회에 참석할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불참시는 대부분이 사유들을 밝히고 불참 하거나, 늦게 참석하는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으로서 의회개회 선언조차도 못할 정도의 공개된 사유가 있었다면 이해가 되지만, 회의 개회 이전에 동료의원과 의회 사무과에 조차도 전화하기 못한 이유에 대해서 그 시간 어느 장소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장은 원활한 특위운영과 회의진행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특별히 선출된 직책으로 특위진행의 완급과 안건별 중요성을 사전에 파악해서 회의 흐름을 조절하는 등, 그 역활이 매우 중요하다.
간사가 나서서 개회를 알리는 개회봉을 두들겨 '하남시의회 정례회 2003년 행정사무감사'는 겨우 시작 되었지만, 행정사무감사자료를 준비하기 위해서 오랜 시간동안 준비하고 고생한 실과 공무원들이 이를 지켜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지 뒤돌아 볼 일 이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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