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시의회, 불우 이웃에 온정 베풀어심장병 앓고 있는 70대 노인에 성금 전달
광주시의회(의장 조억동)에서는 제4대 의회 개원1주년을 맞은 지난 9일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관내 경안동에 거주하는 오옥희(여 75세)씨에게 의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여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성금을 전달하게된 동기는 오래 전부터 병마에 시달려온 딸(오응경, 40세)의 치료비가 없어 안타까워하는 오 노인의 모습을 접한 조 의장이 의원들에게 딱한 사연을 전하여 의원들이 모은 성금(100만원)을 전달하였다.

오옥희씨의 딸 오응경씨는 수년 전부터 당뇨와 심장판막증의 병마에 오랫동안 시달려 오면서 지금은 실명의 위기에까지 처한 상태로서 현재 월15만원의 단칸방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으나, 집세마저 내기 어려운 형편으로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오 노인은 "마음속으로 감사하는 마음만이라도 죽을 때까지 간직하고 살아가겠다."며 이웃을 돌보는 의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눈시울을 붉혀 주위를 숙연하게 하기도 하였다.

이날 작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조억동의장은 시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의원들은 주민을 위하여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서 돌보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근영기자  han@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근영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