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흔한 물건이 되었지만 저가 처음 배울때만 해도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금액으로 팔렸고 당시 유명한 사람들이나 찾는게 나전칠기였다"고 말하는 유상희씨(47)는 34년의 경력을 지닌 '고려나전칠기(螺鈿漆器)'의 장인(匠人)이다.
유상희씨는 경기무형문화재24호인 옻칠장 배금용 선생(59)의 전수자이며, 1994년 한국종합미술대전 금상수상과 2001년 프랑스 마르세이유 전통공예전 초대작가, 2002년에는 제조업부분 '경기으뜸이'로 선정되기도해서 전문성과 기능을 인정 받고 있다.
하남시 신장1동에 위치한 '유명공방' 작업실에 있는 유상희씨의 나전칠기 작품을 보면 감탄사를 금할 수 없지만, 그 제작공정을 알고나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이해하게 되고 작품을 다시 쳐다보게 된다.
기본구상-도안자료 수집-도안작업-뱃골(옻칠과 자개를 입히기 전 상태의 가구형태)제작-초벌 바르기-사포질-고래 바르기-삼베 붙이기-재벌 바르기-사포질-창호지 바르기-옻칠(초칠)하가-사포질-아교칠-나전 붙이기-인두 지짐질-아교 빼내기-말리기-잡티제거-사포질-호르말린 작업-말리기-옻칠-옻칠방서 건조하기-중도칠-건조하기-상도칠-건조하기-자개까기-사포질-광내기-최종 마무리...
수없이 되풀이 되는 칠하기와 사포질이 되풀이 될수록 나전칠기는 아름다움을 더해간다.
조그만 보석함 하나를 만드는데 수천번의 사포질과 칼질이 있어야해서 그의 손에는 지문이 없다.
초등학교 2학년때 시작한 나전칠기는 이제 그의 운명이 되어 버렸다. "처음 시작할때는 먹고 살기 위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나전칠기의 매력에 빠져서 전통을 살리면서 작품성을 높이는데 온힘을 쏟고있다"고 그는 말한다.
보통사람은 살갗에 조금만 옻이 묻어도 금세 붉게 독(毒)이 오르지만 유상희씨는 처음부터 전혀 옻이 오르질 않아서 "이 직업이 천직인가 보다"라고 생각 했다고 한다.
평범한 나무상자위에 나전칠기를 덧 입혀서 화려한 작품으로 탄생 하려면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러한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사람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을 뿐 아니라 상품을 찾는 사람도 줄어들어서 어려움을 겪고있다.
유상희씨는 독창적인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나전도안의 소재를 직접 사진으로 찍고 자료를 확보해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살아있는 듯한 소나무와 학, 셈세한 터치가 가해진 가느다란 실선까지 그의 나전칠기 작품을 들여다보면 전복껍질등을 비롯한 패류의 미묘하고 현란한 색채와 어울어져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지만, 주위사람들은 그의 진면목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고려 나전칠기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의 자랑이고 특히 옻칠은 천년을 견디는 뛰어나 기술인 만큼 지금은 힘들지만 이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유상희씨는 말했다.
유상희씨는 경기무형문화재24호인 옻칠장 배금용 선생(59)의 전수자이며, 1994년 한국종합미술대전 금상수상과 2001년 프랑스 마르세이유 전통공예전 초대작가, 2002년에는 제조업부분 '경기으뜸이'로 선정되기도해서 전문성과 기능을 인정 받고 있다.
하남시 신장1동에 위치한 '유명공방' 작업실에 있는 유상희씨의 나전칠기 작품을 보면 감탄사를 금할 수 없지만, 그 제작공정을 알고나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이해하게 되고 작품을 다시 쳐다보게 된다.
기본구상-도안자료 수집-도안작업-뱃골(옻칠과 자개를 입히기 전 상태의 가구형태)제작-초벌 바르기-사포질-고래 바르기-삼베 붙이기-재벌 바르기-사포질-창호지 바르기-옻칠(초칠)하가-사포질-아교칠-나전 붙이기-인두 지짐질-아교 빼내기-말리기-잡티제거-사포질-호르말린 작업-말리기-옻칠-옻칠방서 건조하기-중도칠-건조하기-상도칠-건조하기-자개까기-사포질-광내기-최종 마무리...
수없이 되풀이 되는 칠하기와 사포질이 되풀이 될수록 나전칠기는 아름다움을 더해간다.
조그만 보석함 하나를 만드는데 수천번의 사포질과 칼질이 있어야해서 그의 손에는 지문이 없다.
초등학교 2학년때 시작한 나전칠기는 이제 그의 운명이 되어 버렸다. "처음 시작할때는 먹고 살기 위해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나전칠기의 매력에 빠져서 전통을 살리면서 작품성을 높이는데 온힘을 쏟고있다"고 그는 말한다.
보통사람은 살갗에 조금만 옻이 묻어도 금세 붉게 독(毒)이 오르지만 유상희씨는 처음부터 전혀 옻이 오르질 않아서 "이 직업이 천직인가 보다"라고 생각 했다고 한다.
평범한 나무상자위에 나전칠기를 덧 입혀서 화려한 작품으로 탄생 하려면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지만, 그러한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사람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을 뿐 아니라 상품을 찾는 사람도 줄어들어서 어려움을 겪고있다.
유상희씨는 독창적인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나전도안의 소재를 직접 사진으로 찍고 자료를 확보해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살아있는 듯한 소나무와 학, 셈세한 터치가 가해진 가느다란 실선까지 그의 나전칠기 작품을 들여다보면 전복껍질등을 비롯한 패류의 미묘하고 현란한 색채와 어울어져서 감탄사를 자아내게 하지만, 주위사람들은 그의 진면목을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
"고려 나전칠기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우리의 자랑이고 특히 옻칠은 천년을 견디는 뛰어나 기술인 만큼 지금은 힘들지만 이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유상희씨는 말했다.
글.사진/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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