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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전 광주시장 징역 7년 구형수원지검 특수부 결심공판서...선고는 15일
뇌물수수혐의로 기소된 박종진 전 광주시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동만)는 7월 1일 오전 특가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종진 전 광주시장(70)에 대한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에 추징금 3천만원을 구형했다.

박 전시장은 지난 2001년 8월 수원시 소재 S건설 대표 김모(49)씨로부터 '광주시 쌍령동 일대 아파트 사업을 잘 봐달라'는 부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3월 21일 구속기소됐다.

그러나 박 전시장은 혈압과 당뇨로 지난 6월 30일 구속집행정지돼 현재 수원 아주대학병원서 입원치료중이며, 선고공판은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박 전시장은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3천만원은 받았다고 인정하고 있으나, 아파트 인허가와 관련한 대가성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근영기자  ha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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