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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우리 하남시는 천혜의 환경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자연적인 측면에서는 동, 서, 남에 걸쳐진 검단산과 남한산, 이성산성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고, 동북쪽으로는 민족의 젓 줄이며 산 역사인 한강이 유유히 흐르며 미사동의 자연습지형성과 철새도래지 등은 자연, 문화적 가치가 매우 크다하겠다.

한편으로 인위적인 측면에서는 전국으로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인 중부고속도로가 시를 관통하고 있으며 수도권 연결의 교통망과 강원도 등 동부지역으로 이동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서울시와 수도권으로 연계된 물류와 유통의 전진기지로서의 제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국가의 장래와 수도를 책임져야만 하는 상수도시설과 군사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는 등 수도권의 제일 위성도시로서의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무궁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러한 천혜의 자연과 문화적 가치와 무궁한 잠재력을 저해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100% 과밀억제권역과 98.4%의 개발제한구역, 8%의 상수원보호구역 등이 우리의 앞 길을 막아서고 있으나 이처럼 우리시의 성장잠재력을 저해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개발제한구역 등에 관한 관계법에 대해서는 실정에 맞게 개정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

유엔환경계획은 올해를 세계 물의 해로 정하고 그 심각성을 전세계에 경고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2006년부터는 물 부족국가로 분류되어 있으나 우리는 여유있게 바라보는 한강물과 검단산 등 주변의 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맑은 공기에 도취해 자만에 빠져있는지도 모른다. 사람은 물이 없으면 약 14일을 버티지 못하고, 공기가 없으면 약 5분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우리의 자만과 달리 급속도로 나빠져 가고 있다는 것이며 그대로 방치하거나 묵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의 이기심에서 벗어나 자연그대로의 풍요로운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서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도의원은 경기도에서, 시의원은 시의회에서 시장은 행정력에서 각 종의 사회 단체장이나 시민들은 활동이나 생활속에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서두름이 없는 계획과 실천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수도권에서 없어져 가고있는 천둥오리, 백로 등 철새들을 팔당대교 아래쪽의 자갈밭과 습지에 보금자리가 마련될 수 있게 하는 것이며, 덕풍천 등 하천을 돼 살아나도록 노력함으로서 물고기가 뛰어 놀고 생태계가 복원되어 자라나는 아이들이 마음놓고 멱 감으며 물 고기잡이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또한 최근 경기도에서 건립하고자 하는 경기도립환경교육센터가 하남시에 1차에 선정되어 최종 선정작업을 남겨두고 있는데 이러한 시설을 유치토록 함께 노력함으로서 환경메카로서의 자부심을 갖으며 자라나는 아이들로 하여금 환경체험학습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수 있게 할 것이다.

작년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지난 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 179개국 정상들이 참석하여 열렸던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1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10년간의 의제(AGENDA)21에 대한 이행정도를 평가하기 위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Rio+10: WSSD)개최되었는데 여기에서 제기되었던 표어 한 구절이 “우리가 훼손한 환경파괴가 결국에 가서 후손이 피해를 본다”는 것 이였다.

이제 환경도시 하남이 우리 14만 시민 모두의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이라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속에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중요한 유산으로 자신있게 물려줄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본다.

국회의원.김황식  @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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