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떼어드린 간의 일부로 아버지가 사실 수 있다면..."
간경화로 시한부 삶을 맞게 된 아버지를 위해 공무원이 자신의 간을 떼어 줘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 퇴촌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민근(31. 건축직)씨는 28일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자신의 간 일부를 아버지 민삼철(60세)씨에게 이식하는 생체부분 간이식수술을 했다.
3년전 간경화 진단을 받은 민씨의 아버지는 최근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살아날 방법은 간이식뿐이었다.
이에 두 아들은 간 이식을 위한 조직검사를 받았고 천만다행으로 이식적합 판정을 받은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선뜻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둘째아들 민씨는 2002년 5월 건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퇴촌면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공무원 임용전에도 건축기사 1급을 비롯한 3개의 건축관련 자격증을 획득할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특히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다고 직장동료들은 전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수술비(9천만원)가 걱정이라며 수술실에 들어가는 민씨의 뒷모습에서 안타까움과 훈훈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한편 광주시청 공무원들은 간이식 수술에 9천여만원이 들어간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간경화로 시한부 삶을 맞게 된 아버지를 위해 공무원이 자신의 간을 떼어 줘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 퇴촌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민근(31. 건축직)씨는 28일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자신의 간 일부를 아버지 민삼철(60세)씨에게 이식하는 생체부분 간이식수술을 했다.
3년전 간경화 진단을 받은 민씨의 아버지는 최근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서 살아날 방법은 간이식뿐이었다.
이에 두 아들은 간 이식을 위한 조직검사를 받았고 천만다행으로 이식적합 판정을 받은 둘째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 선뜻 기증하기로 결심했다.
둘째아들 민씨는 2002년 5월 건축직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퇴촌면사무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공무원 임용전에도 건축기사 1급을 비롯한 3개의 건축관련 자격증을 획득할 정도로 일상생활에서 성실하고 부지런하며, 특히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했다고 직장동료들은 전하고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수술비(9천만원)가 걱정이라며 수술실에 들어가는 민씨의 뒷모습에서 안타까움과 훈훈함이 동시에 느껴졌다.
한편 광주시청 공무원들은 간이식 수술에 9천여만원이 들어간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한근영기자 ha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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