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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연습장 무료 개장목현동 소재 250여평 일반인 대상으로
요즘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인라인 스케이트는 탈 수 있는 공간이 한정돼 있어 즐기고 싶어도 넓은 공간이나 시설이 없이는 힘든 스포츠이다.

이런 실정을 감안 한 개인이 250여평의 공간을 무료로 개방해 화제가 돼고 있다.

광주시 목현동 114번지 소재의 ‘광주 인라인 하키장’은 4월 1일 부터 개장해 주로 인라인 하키 경기를 하는 공간으로 마련돼 있지만 일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국제 규격에 조금 못 미치지만 안전 시설이 잘 꾸며져 있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2천여만원의 사비를 털어 이 경기장을 지은 이소(음식점 경영)씨는 “시설은 잘 해놓았는데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아쉽다”며 “가족단위로 이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동호회인 ‘인라인 하키 라이너스’의 이길상(팀 매니져)씨는 “평소에 공간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전용 하키장이 생겨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경기장을 만든 이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강석준 기자  j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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