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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베스트> 신장1동 임문택의원문화예술회관 건립 문제점 제기
  • 글.사진 이공원 기자
  • 승인 200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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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저널에서는 각시군의 지방의회 개회기간중, 가장 두드러린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서 '지방의회 베스트'를 선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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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택의원은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한 집행부의 요구에 대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문제점을 지적한 것이 선정이유이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해서 집행부가 이번 124회 임시회 회기중 요구한 사항은?

답: 집행부가 요구한 상정안건의 정확한 명칭은 '2003년도 하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변경(1차)계획안'으로, 하남시가 건립을 추진중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변경이다. 핵심요지는 당초 234억규모의 사업비 규모를 144억원이 증액된 348억원으로 변경 하겠다는 것이다.

-문화예술회관이 없는 하남시 입장에서는 신축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답: 시의회도 필요성을 인정해서 이전 회기에 승인을 했던 사항이다. 문화예술회관은 2001년 12월 9천7백여평의 부지를 매입을 완료한 상태이다. 중요한 것은 문화예술회관의 규모와 재정확보 및 사후 관리문제 들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서 전임시장은 미사리 경정장이 완공되면 2004년 부터서 매년 300억원에서 1천억원의 세수입이 발생 한다면서 이 사업을 추진했었지만 , 지난해 경정장에서 하남시에 들어온 세수입은 3억원에 불과했다. 이런 현실에서 사업비 348억원을 어디서 충당할 것인지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국도비 지원이 있다고 들었는데?
답: 약 75억원이 지원되지만 나머지 273억원은 차입금으로 들여와서 매년 상환해 나가야 한다. 재정규모가 열악한 하남시가 이 사업에 너무 과다투자를 하지 않느냐는 판단이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이후의 유지관리비와 이미 운영중인 인근 시군의 실태를 조사한 자료를 발표했는데?

답: 문화예술회관이 건립되고 나면, 고급장비와 막대한 시설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고급인력을 채용을 비롯한 막대한 인력,시설관리 예산이 소요된다. 단순히 짓고나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또 다른 이유는, 인구 11만명의 양주군은 97년도에 130억원을 들여서 1,600석 규모의 문예회관을 건축 했지만 지난해 1만원 이상의 입장료를 받은 문화공연은 단 한차례에 그쳤다.

그대신 학원과 유치원들의 학예발표회, 체육대회 장소로 대여되고 그 횟수도 월 3~4회 그쳐서 문화예술회관 본래기능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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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추가> 20030520 18시
하남시의회 제 124회 임시회는 20일 오전 본회의를 속개하고
집행부가 상정한 문화예술회관 건립관련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후 통과시켰다.

글.사진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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