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설운동장 옆 농구장에서 야시장을 개설,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를 해 달라는 장애인단체 회원들과 불가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광주시간의 마찰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다.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오후 광주시청을 방문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야시장을 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불가방침을 전해 듣고 돌아갔다.
이들은 이어 14일 오전 시청을 재차 방문, 시장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하자 공설운동장 농구장에 야시장을 강행키로 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려 했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40여명의 청경과 공무원들의 제지로 설치가 어렵게 되자 허가를 요구하며 한동안 침묵시위를 갖기도 했다.
회원들은 “장애인으로 살아가며 생계를 잇기 위해 10일간 야시장을 운영하려 하지만 시에서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며 시장 면담과 야시장 허가를 요구했다.
하지만 시는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주차장을 내줄 수는 없는데다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며 불가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북파공작원단체와 장애인 단체 등 야시장을 개설 운영하는 단체들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일선 지자체가 이들의 보상책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위생법 등 불법을 묵인해가며 야시장을 허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5월 모 장애인단체에서 야시장을 개설하려 했으나 시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7월에도 북파공작원단체에서 경안천변 청석공원에서 야시장을 강행 광주시와 심한 마찰을 빚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장애인단체, 북파공작원단체 등에서 3-4건의 야시장 문의가 들어온다”며 “이들 단체 회원들의 어려운 사정은 이해하지만 팔당상류지역인데다 시내 중심인 공설운동장에서 술과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줄 수 없는 시의 입장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장과 관련해 광주시는 지난달 청와대 비서관이 방문했을 당시 야시장을 설치하려는 단체들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건의하기도 했다.
(사)열린정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지난 13일 오후 광주시청을 방문 시장면담을 요구하며, 야시장을 열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불가방침을 전해 듣고 돌아갔다.
이들은 이어 14일 오전 시청을 재차 방문, 시장면담을 요청했으나 거절 당하자 공설운동장 농구장에 야시장을 강행키로 하고 시설물을 설치하려 했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40여명의 청경과 공무원들의 제지로 설치가 어렵게 되자 허가를 요구하며 한동안 침묵시위를 갖기도 했다.
회원들은 “장애인으로 살아가며 생계를 잇기 위해 10일간 야시장을 운영하려 하지만 시에서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며 시장 면담과 야시장 허가를 요구했다.
하지만 시는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체육시설과 주차장을 내줄 수는 없는데다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며 불가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북파공작원단체와 장애인 단체 등 야시장을 개설 운영하는 단체들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일선 지자체가 이들의 보상책을 마련하기 위해 식품위생법 등 불법을 묵인해가며 야시장을 허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5월 모 장애인단체에서 야시장을 개설하려 했으나 시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7월에도 북파공작원단체에서 경안천변 청석공원에서 야시장을 강행 광주시와 심한 마찰을 빚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이맘때면 장애인단체, 북파공작원단체 등에서 3-4건의 야시장 문의가 들어온다”며 “이들 단체 회원들의 어려운 사정은 이해하지만 팔당상류지역인데다 시내 중심인 공설운동장에서 술과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해 줄 수 없는 시의 입장도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시장과 관련해 광주시는 지난달 청와대 비서관이 방문했을 당시 야시장을 설치하려는 단체들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건의하기도 했다.
한근영기자 ha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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