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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에 대한 집착, 서예묵향기 가득한 소농서실(素農書室)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소농서실' 수강생들의 첫 전시회인 <소연회전(素硯會展)>이 하남시청 특설전시장에서 열려 일반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예는 종교와 같아서 한번 들어서면 돌이킬 수 없다" "해도 해도 끝이 없는게 서예의 매력" "바쁜 사람들이 더 열심을 내는게 서예 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소농서실'을 운영하고 있는 소농 이성숙 선생의 서예 예찬이다.

소농 선생은 중학교 시절에 처음 만난 여초(如初) 김응현 선생과 첫 인연을 맺은 후, 결혼후에 다시 여초 선생을 재회하고 본격적인 서예가의 길을 걷게 됐다.

전서-예서-해서-행서-초서로 이어지는 멀고 먼 길을 걸어서 8년만에 국전에 입선하고 지금까지 국전특선 2회와 국전 입선 2회로 국전 초대작가로 선정 되었다.

'소농서실'에는 30여명의 수강생들이 등록되어 있는데, 대부분 소농선생으로부터 오랜 지도를 받아 온 분들로 상당한 수준에 이르른 사람이 많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약 60여점으로 모든 회원들이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들이다.

"여초 선생님 밑에서 처음 서예를 시작할 때 40여명이 모였지만 국전초대작가로는 2명만이 남았다"면서 현대인들의 조급함으로는 서예를 접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글의 단조로움에 비해서 한문은 다양한 변형서체들로 인해서 변화가 다양도 하지만, 한문속에 담겨있는 선현들의 문장을 접하면서 도를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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