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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중 대규모 인사예고광주시, 1국 2과 8담당 신설돼 100여명 전보될ㅍ듯
인사적체의 장기화로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진 광주시에 인사숨통이 트일 대규모 승진인사 요인이 발생, 청내가 술렁이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의 인구가 15만명이 넘어(현재는 18만여명)청내 조직이 확대돼 1국(건설도시국), 2과(청소과·교통과), 8담당(계)이 신설됨에 따라 33명의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것.

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번주 내 서기관(지방4급) 1명과 사무관(지방5급) 3명, 6급(주사) 12명 등 6급 이상만 총 16명의 승진을 낼 것으로 보이며 모두 100여명 이상의 자리이동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승진인사에는 먼저 건설도시국장으로 기술직인 김모 과장이 적임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행정직에서 H씨와 A씨 등도 거론되고 있다.

3명의 과장 자리에는 기획감사실에 B씨와 J씨, 문화공보실의 B씨와 K씨, 총무과의 L씨, 세무과의 S씨, 회계과의 B씨, 사회복지과의 H씨, 환경보호과의 L씨, 지역경제과의 K씨 등이 주사(6급) 10년차 이상으로 승진대상으로 강력히 거론되고 있으며, 기술직에서는 산업과의 K씨와 H씨, 허과과의 K씨 등이 거론되고 있으나 3자리 모두 행정직에서 맡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청내 분위기다.

대신 12명이 승진되는 팀장(6급)에는 행정직과 기술직간 형평을 고려해 행정직에서 6명, 기술직에서 6명이 승진할 것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행정직과 기술직간의 형평성를 고려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현재 총무국장과 경제산업국장이 모두 행적직인 관계로 신설되는 건설도시국장에는 기술직에서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인사작업은 모두 마무리 된 상태며 시장의 지시가 내려지는대로 인사명단을 공포할 것"이라고 말해 이번주 중에 대규모 인사이동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조직확대에 따라 광주시의 정원도 625명에서 33명이 늘어난 648명으로 증원되며, 시는 현재 청사내 사무실이 비좁아 후문쪽 주차장 부지에 가건물을 신축하고 있으며, 30평의 기자실을 폐쇄, 그동안 컨테이너 가건물을 사용해 왔던 치수과가 이전해 왔다.

한근영 기자  ha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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