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제법 따가운 3월의 어느날 찾아간 번천초등학교의 교사는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울리게 파스텔톤으로 장식 되어 있었다. 주변 산의 푸르른 기운으로 둘러 싸여 있는 학교는 1961년 개교이래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번천초등학교는 지역 소규모 학교들이 그러 하듯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다. 도시로 이전하는 학생수가 증가로 1999년에는 졸업생이 3명 밖에 되지 않아 폐교의 위험에 몰리기 까지 했다. 당연히 학교의 시설적 측면이나 교육적 프로그램이 뒤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이성우 교장 선생님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운영방안'을 제시, 학교의 내적, 외적 모습을 바꾸어 나가기 시작 했다.
전체 학급 6학급 학생수 147명이지만 대도시의 다른 학교에서 가지지 못한 장점들을 번천초등학교는 가지고 있다.
시골의 소규모 학교라 해도 주변에서 자라고 자생하는 식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실정을 감안 '신토불이 번천농원'을 조성하여 식물의 성장 과정이나 열매의 모습을 관찰하며 학생들이 주변 식물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섭렵하게 하였다. 또한 '번천식물박사대회'를 개최, 즐겁게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학교의 자체 홈페이지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글쓰기와 정보화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학생들의 글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의견도 수렴 반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도ㆍ농 교류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실시 중이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백자 도요지 학습, 도자기 엑스포 견학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작년은 광명시의 하일초등학교 학생들 25명과 교류하여 체험 학습을 하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려 100여명의 학생들의 교류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큰 자랑거리인 번천 예술제는 단순히 학생들의 장기자랑에 그치던 학예회를 시간대를 옮겨 저녁 실시, 학생들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주민의 큰 축제로 발전 시키고 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먼저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한 '번천장학회'를 설립. 충분한 재원을 중심으로 학교 발전에 앞장서며 학교 살리기에 일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 하교를 지원해주는 장학 버스 운영, 1999년 졸업생부터 장학금을 지급, 무료급식 시행 및 학교의 시설투자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성우 교장선생님은 "우리학교 선생님들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은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대단합니다."라며 은근히 자랑 했다.
번천초등학교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의 육성 발전, 지역 주민과의 끈끈한 유대, 졸업생들의 애교심 이 삼박자로 볼 때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들이 발전해나갈 큰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번천초등학교는 지역 소규모 학교들이 그러 하듯 많은 어려움들을 겪었다. 도시로 이전하는 학생수가 증가로 1999년에는 졸업생이 3명 밖에 되지 않아 폐교의 위험에 몰리기 까지 했다. 당연히 학교의 시설적 측면이나 교육적 프로그램이 뒤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이성우 교장 선생님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 운영방안'을 제시, 학교의 내적, 외적 모습을 바꾸어 나가기 시작 했다.
전체 학급 6학급 학생수 147명이지만 대도시의 다른 학교에서 가지지 못한 장점들을 번천초등학교는 가지고 있다.
시골의 소규모 학교라 해도 주변에서 자라고 자생하는 식물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는 실정을 감안 '신토불이 번천농원'을 조성하여 식물의 성장 과정이나 열매의 모습을 관찰하며 학생들이 주변 식물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섭렵하게 하였다. 또한 '번천식물박사대회'를 개최, 즐겁게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학교의 자체 홈페이지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글쓰기와 정보화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학생들의 글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선생님들의 의견도 수렴 반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학생들의 교류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도ㆍ농 교류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실시 중이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백자 도요지 학습, 도자기 엑스포 견학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작년은 광명시의 하일초등학교 학생들 25명과 교류하여 체험 학습을 하였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려 100여명의 학생들의 교류를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큰 자랑거리인 번천 예술제는 단순히 학생들의 장기자랑에 그치던 학예회를 시간대를 옮겨 저녁 실시, 학생들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는 지역주민의 큰 축제로 발전 시키고 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중이다. 먼저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한 '번천장학회'를 설립. 충분한 재원을 중심으로 학교 발전에 앞장서며 학교 살리기에 일익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등 하교를 지원해주는 장학 버스 운영, 1999년 졸업생부터 장학금을 지급, 무료급식 시행 및 학교의 시설투자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성우 교장선생님은 "우리학교 선생님들과 임직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은 어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대단합니다."라며 은근히 자랑 했다.
번천초등학교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의 육성 발전, 지역 주민과의 끈끈한 유대, 졸업생들의 애교심 이 삼박자로 볼 때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들이 발전해나갈 큰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강석준 기자 jun@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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