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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고생중 10%가 흡연
하남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흡연 실태조사보고회 및 2003년도 사업설명회를 이교범 시장,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 교육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 관내 중・고등학생을 6천 4백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 실태조사 결과발표로 한번이라도 흡연 경험이 있는 경우는 1,475명, 이중 현재 흡연자는 670명으로 10.5%의 흡연율이 나타났다.

또한 흡연 시작 시기는 초등학교 4-6학년부터 중학교2학년 시기가 가장 많았으며 일일 흡연량은 1~10개피가 73%를 차지했다.

흡연동기는 스트레스 해소, 체중감량등과 주변에 흡연자가 많은 경우 호기심으로 흡연을 하는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흡연장소는 노래방, 만화방등 폐쇄된 장소에서 많이하고 지난 6개월간 금연시도 경험이 있는 경우는 70.9%에 해당하는 학생이 약3회에 걸쳐 금연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한 흡연 예방, 금연 사업 관련 홍보물 제작 배부, 중학교 흡연 예방・ 금연교실 운영, 초등학교 대상 흡연 예방교육등 2003년 금연 사업 설명회를 실시해 앞으로 청소년들이 금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 공원 기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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