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보건소 "건강을 맞춰드립니다"맞춤식 평생 건강관리 사업 올 시범시행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질병들은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면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데도 불구, 쉽게 지나쳐버림으로써 만성화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남시 보건소는 최근 당뇨, 고혈압,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의 효과적인 감소를 위해 `맞춤식 평생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시범지역과 대상을 선정했다.

`맞춤식 평생 건강관리 사업'은 광주시가 5년째 시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건강증진 사업 모형에 착안한 것으로, 시 거주 주민들을 상대로 음주, 흡연, 운동 등의 건강습관 및 실천정도, 건강문제, 질병현황을 설문, 파악해 이에 맞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범지역은 주민밀집지역인 신장1동, 덕풍2동-3동에서 각각 1000명, 4000명, 3000명을 임의 선정,설문이 완료되는 대로 건강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게 된다. 이 인구는 하남시 전체 인국의 6.2%에 해당된다.

맞춤식 평생 건강관리 사업이 확대 시행되면 앞으로 하남시민들은 단계별, 생애주기별로 자신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와 서비스를 집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게된다.

하남시 보건소장 함진경씨는 "이미 질병이 진척되어서야 보건소를 찾는 분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맞춤식 평생 건강관리 사업으로 미리 질병을 예방해, 보건소가 국민의 건강생활을 관리해 주는 곳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선 기자  dada01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익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