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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도지사 하남시 방문축사 용도변경 검토후 중앙부처에 건의하겠다
손학규 경기도 지사는 24일 하남시를 방문,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해 일하는 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몇차례 연기 끝에 시에 방문한 손지사는 "하남시는 수도권 동부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춘 인근지역의 배후지로 각광받는 만큼 앞으로도 자연환경이 우수한 지역의 중요한 연결고리로 동부지역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시정보고를 통해 종합운동장·문화예술회관·종합사회관 건립을 역점 사업으로 보고하고, 현안으로 망월동 일원 약20만㎡의 하천부지 무상양여와 도립환경교육센터의 하남시 유치를 보고하였다.

또 개발제한구역내 건립한 축사 4932동이 주민 생계를 위해 물류창고로 불법용도 변경, 2094건이 고발되고, 이행강제금 부과 예상액 212억원에 이르는 등 주민들이 집단 범법자가 되고 있다며 GB가 98.4%인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관련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손지사는 시 건의와 관련, 개발제한 구역내 축사의 물류창고로의 용도변경을 다각적으로 검토한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실무부서로 하여금 면밀한 검토을 거쳐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경전철 건설과 관련, 하남시민이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면 이를 재검토하고, 중앙부터와 연계하여 지하철 건설 등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손지사는 간담회에 이어 관내 특성화 고교인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와 천현동 소재 (주)삼일공사를 각각 방문, 현황청취와 시설물 견학을 하고 일정을 마쳤다.

김익선 기자  dada01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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