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호수로 지정된 항동 은행나무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자는 여론이 일고있다.
수령 840여년으로 추정되는 항동(127-1) 은행나무는 30m 키에, 나무둘레가 약 10m에 달하는 거목인 이 나무는 아직도 매년 3~4가마의 은행을 수확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는 등 천연기념물로써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 나무는 은행잎이 아래위로 발아하면 마을에 흉년이 오고, 전체가 발아하면 풍작이 온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또 은행을 딸 때 시루떡과 술을 차려 고사를 지내면 위험이 없어진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항동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려면 나무의 수령과 규모와 함께 역사적·학술적 연구가 수반되어야 하나 1982년 10월 시 보호수로 지정된 후 나무 수령이 몇십 년째 840년으로 멈춰있는 등 나무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향토사학자 김종규씨(60.상사창동)는 "수령 900년을 족히 넘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한 조사가 부족하고, 이 나무와 관련한 역사적·문헌적 자료들이 아직 부족해 천연기념물 지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 나무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10여년전 용문산 은행나무와 천연기념물 문화재청에 지정을 건의한 적이 있지만, 이후 항동 은행나무에 대해 천연기념물 지정을 건의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수령 840여년으로 추정되는 항동(127-1) 은행나무는 30m 키에, 나무둘레가 약 10m에 달하는 거목인 이 나무는 아직도 매년 3~4가마의 은행을 수확할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는 등 천연기념물로써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 나무는 은행잎이 아래위로 발아하면 마을에 흉년이 오고, 전체가 발아하면 풍작이 온다는 전설을 갖고 있다. 또 은행을 딸 때 시루떡과 술을 차려 고사를 지내면 위험이 없어진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항동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려면 나무의 수령과 규모와 함께 역사적·학술적 연구가 수반되어야 하나 1982년 10월 시 보호수로 지정된 후 나무 수령이 몇십 년째 840년으로 멈춰있는 등 나무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향토사학자 김종규씨(60.상사창동)는 "수령 900년을 족히 넘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에 대한 조사가 부족하고, 이 나무와 관련한 역사적·문헌적 자료들이 아직 부족해 천연기념물 지정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 나무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10여년전 용문산 은행나무와 천연기념물 문화재청에 지정을 건의한 적이 있지만, 이후 항동 은행나무에 대해 천연기념물 지정을 건의할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김익선 기자 dada01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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