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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추진위 재구성될 듯광주시의회, 타시군 청사 견학
광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20일 오전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타 시·군 청사 견학을 떠났다.

11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과, 회계과 직원이 동행한 이번 청사 견학은 현재 청사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인근 이천시청을 비롯해 강릉시청, 진주시청, 무주군청 등을 둘러보게 된다.

시는 의회에서 청사 견학을 마치고 돌아오는대로 지난 97년도에 구성됐던 시청사추진위원회를 재구성, 현재 거론되고 있는 5∼6곳의 부지를 놓고 심의를 가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시청사 예정지로는 당초 민간으로부터 기부채납받기로했던 경찰서 맞은편 탄벌동 96-13을 비롯해 탄벌동 공설묘지, 광주공설운동장부지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청사 주위부지를 매입해 현 청사를 재건축하자는 여론도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조만간 시청사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해 현재 거론되고 있는 부지를 비롯해 공유지를 파악, 타당성 검토를 하게 될 것"이라며 "97년 당초 구성 추진됐던 추진위는 사실상 해체됐으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돼 전면 재검토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7년 청사추진위원회를 구성, 민간이 기부채납키로한 탄벌동 96-13번지 일대 1만여평 부지에 시청사 건립을 추진해왔으나 현재까지 기부채납이 이뤄지지 않아 청사이전이 지지부진 해왔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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