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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고 동문회장에 유병훈씨18일 만장일치로 선출...이취임식 가져
남한고등학교 총동문회 7대 회장에 유병훈(9회·하남농협조합장)씨가 선출, 취임했다.

남한고 총동문회는 18일 오후 동신뷔페(신장동)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7대 신임회장에 단독 출마한 유병훈 동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한데 이어 5·6대 회장 이임 및 7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모교 은사와 송선한 교장, 모교 동문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박순창 시의회 부의장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신구 회장 이취임식에서 유병훈 신임회장은 "선배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놓은 모교 총동문회를 이끌게 돼 큰 책임을 느낀다"며 "1만여 동문들이 더욱 화합해 모교와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는데 온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학두 이임회장은 "그동안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법인 장학회가 설립하게 된 것을 비롯해 동문회가 많은 발전을 해 왔다"며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임원진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된 동문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선한 교장은 축사를 통해 "남한고교가 경기도내 10위권 안에 드는 명문고교로 발전했다"며 "그러나 아직 부족한 점이 많으므로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 신임회장은 4년 전 남동장학회장을 맡아 남한고 총동문회 장학회가 기금 2억원을 돌파 전국 공립학교 중 유일하게 재단법인으로 설립하는데 큰 기여를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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