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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야생조수 먹이주기 실시
광주시는 30일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김용규 광주시장과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조수 먹이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너른고을의제21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했으며 경안천시민연대, 동원대학, 군부대, 맑은물지킴이소년단,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부녀회가 참가했다.

기념식후 참가자들은 남한산성 관리사무소 앞 현절사방향으로 올라가 2시간여 동안 사료와 콩, 조 등 야생조수들의 먹이를 방사(放飼)하는 한편 올무와 덫 등 불법엽구 제거작업을 펼쳤다.

국가사적 제57호인 남한산성은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로 꿩, 다람쥐, 멧돼지 등이 서식하고 있으나 불법엽구들과 함께 특히 겨울철에는 먹이부족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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