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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의원들 눈부신 활약 돋보여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송곳질의 쏟아져
제4대 광주시의회가 개원한 후 가진 첫 광주시행정사무감사(11월29일-12월5일)에서 이우경 의원과 이상택 의원 등 초선의원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총 정원 11명 중 8명이 초선으로 구성된 시의회는 이번 사무감사를 대비 철저한 분석과 준비로 문제점을 파고들어 집행부 공무원들이 진땀을 흘렸다.

의원들은 또 잘못된 점에 대한 지적과 동시에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여느때 보다 질 높은 감사를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감사 첫날인 지난달 29일 의원들은 시정전반에 대해 계획만 거창하게 세우지 말고 추진하라는 촉구와 함께 시민의 혈세가 계획적이지 못한 예산편성으로 낭비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이상택 의원(송정동)은 목현동 시민건강타운의 문제점을 지적, 8년여 동안 아무런 성과 없이 시간만 보내다 최근 용역비 3천만원이 투입됐는데 이번에는 사업이 착오 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책임있는 행정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또 93년부터 2002년까지 개발부담금 체납액이 54건에 38억4천100만원으로 많으며 특히 2002년의 경우 13건에 3억1천600만원으로 과다하다고 지적한 뒤 인허가를 제한할 수는 없느냐고 따져 물었다.

또 시청사와 관련해서는 청사가 비좁고 오래돼 해마다 증축보수비가 수억원씩 투입되고 있다며 시청사 이전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요구했다.

○…최정민 의원(오포읍)은 소송업무와 관련, 시의 패소 및 손해배상금이 많다고 지적한 뒤 이는 공무원들이 소관업무에 대한 관련업무 연찬이 미숙해서 발생한다며 소송제기와 패소되는 사례가 없도록 업무지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허가과에 대한 감사에서는 읍면농지관리위원회에서 부결 처리한 것을 나중에 시에서 허가를 했다며, 잘 못을 추궁했다.

○…이우경 의원(오포읍)은 새마을 특별자금 융자시 타당성 조사가 부실해 사업 목적에 관련이 없는 자가 융자를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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