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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개발에 함께 노력하자"손학규 도지사 방문, 광주 관광산업화 강조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26일 광주시를 공식 방문, 관광자원화 사업을 강조하며 곤지암 도자기엑스포 행사장 부지에 문화예술과 체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종합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손지사는 또 남종면 분원리 조선백자 도요지에 도자기 테마공원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손지사는 김용규 시장과 각 부서장들이 참석,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풍부한 문화적 유산을 지닌 광주시는 21세기 우리 사회가 지향하려는 자연 등 다양한 조건들을 고루 갖춘 유일한 곳"이라며 "이 같은 문화적 기반을 통해 관광자원화 시켜 나가는 잠재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 광주시의 관광자원화 개발에 많은 관심과 지원의 뜻을 내비쳤다.

이어 김시장은 곤지암 도자기엑스포장 일부에 축구장 농구장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을 갖춘 체육공간이 공존하는 종합문화관광단지로의 개발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손지사는 "도자기엑스포장에 지장이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 수용하겠다"며 "시민들이 이용하기 위한 시설이라면 마땅히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팔당호 수질개선과 관련 7개 시·군을 역는 광역도시기본계획 수립시 각 자치단체의 발전방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경기도 역시 같은 의견"이라며 "단 경기도에서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수립중에 있어 별도의 광역도시계획 수립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광주시에서 도시계획을 수립할 경우 적어도 향후 20년 이상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도시계획 플랜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남한산성내 지방도 308호(중부면 검복리∼성남시) 3.7㎞ 순환도로의 조기개설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타당성 검토가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 2월 타당성 검토가 나오는대로 실시설계용역비 13억원이 2003년 예산에 반영돼 있는 만큼 차질 없이 순환도로개설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11월 1일 지방도로 노선조정(안)이 통보된 광주∼성남간 8.2㎞ 도로 확포장에 대해서는 "지방도 승격을 위한 추진이 진행돼 행자부로부터 노선변경 승인이 내려져 건교부 승인만 남은 상태"라며 "건교부 승인시 지방도 신설이 가능토록 돼 있어 이 역시 행정절차를 마치면 재원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다.

이어 손지사는 오후 오포읍-분당을 잇는 57호선 도로 확포장 준공식에 참석했으며, 반도체 관련장비를 생산 연간 매출액이 500억원에 이르고 있는 (주)주성엔지니어링을 방문 생산라인을 둘러보기도 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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