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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역주행차와 충돌 중상25일 밤 장지동서...음주상태서 역주행 추정
공무중인 경찰차가 역주행해 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해 경찰이 중상을 입는 등 4명이 크게 다쳤다.

25일 밤 11시 45분께 광주시 장지동 45번국도 SK주유소 앞에서 경기93다 4391호 갤로퍼 승용차(운전자 이병일·25·이천시 부발읍)가 역중행, 수원에서 광주경찰서로 향하던 교통사고조사계 소속 경기77가 3112호 이스타나 승합차(운전자 배규혁·34·경장)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배 경장이 다리 등 골절로 중상을 입고 분당 차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며, 이씨와 함께 갤로퍼 승용차에 탔던 김모(31)씨 등 2명도 크게 다쳐 광주시 강남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이씨가 이날 회사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는 사실을 확인, 술을 마신 뒤 도로를 역주행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이씨의 음주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혈액을 채취 국과수에 보냈으며,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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