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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체육회장기 축구대회직장=광주OB, 조기회= 창공·경안팀 우승
제2회 광주시체육회장기쟁탈 축구대회가 김용규 광주시장과 박혁규 의원, 조억동 시의회의장 등 관내 주요 인사들과 선수 및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오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체육회가 주관하고 광주시가 주최했으며 조기축구회 30개팀과 기관·단체축구부 25개팀 등 총55개팀이 참가해 19·20일 양일간 6개 축구장에서 승부를 겨뤘다.

개회식에는 개회선언에 이어 지난 대회 우승팀인 하남소방서와 오포조기축구회가 우승기를 반환했고, 광주중학교와 광주초등학교 축구부가 광주시 체육회장인 김용규 시장으로부터, 곤지암초등학교 축구부가 조억동 의장으로부터 각각 격려금을 전달받기도 했다.

김용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남한산성문화제와 왕실도자기 축제가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한 뒤 시민회관 건립 등 현안사항의 해결에 축구동호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대회 경기결과는 ▶조기축구부에서 창공축구회와 경안축구회가 공동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남축구회와 역말축구회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기관·단체부에는 광주OB축구회가 우승을, 준우승에는 테니스축구회, 3위에는 남종한울회와 빙그레축구회가 각각 차지했으며, 광주OB축구회의 이범철씨와 경안축구회의 박주현씨가 개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조기축구부에서 광남축구회의 강인우씨가 6골을 넣어 최다 득점상을 받았으며, 기관·단체부에는 테니스축구회의 장정원씨가 5골을 넣어 최다 득점상을 수상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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