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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대책방안' 저지 결의경기연합, 한강지키기 중단 투쟁키로
국무총리실 산하 수질기획단에서 지난 8일자로 발표한 「팔당상수원 주변 난개발 방지대책」과 관련, 팔당 상류지역 7개 시·군(광주·남양주·용인·이천·가평·양평·여주)으로 구성된 경기연합대책위원회(대표 강천심)의 긴급대책회의가 7개 시·군 대표자 및 의장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양평 남한강수련원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연합은 긴급대책회의에서 한강지키기운동 광주지역본부 강천심(경안천시민연대 대표)대표를 수석대표로 선출하고, 제3기 경기연합 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경기연합은 또 한강지키기운동본부의 활동을 일시 중단키로 결정하고 팔당주변 난개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성명서, 결의문 및 현수막 문구를 채택하는 등 향후 투쟁에 대한 전략·전술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경기연합은 19일 '팔당주변 난개발 방지대책'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환경부, 청와대, 산림청 등에 전달하는 한편, 항의방문단을 구성해 조만간 국무총리실과 산림청을 방문, '팔당주변 난개발 방지대책' 관련 법률 및 시행령, 시행고시에 대한 중단을 요청할 방침이다.

경기연합은 국무총리실과 산림청에 보낸 성명에서 "경기동부권 7개 시·군은 그동안 팔당상수원으로 인한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왔으나, 지난 8일자로 발표된 '팔당주변 난개발 방지대책'은 지역의견이 전혀 무시된 불합리하고 초법적인 규제정책"이라며 팔당주변 난개발 방지대책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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