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확정된 가운데 철도청 건설본부 관계자가 8일 광주시를 방문, 기본계획에 따른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철도청 관계자는 이날 사업설명을 통해 광주구간에는 광주 신·구도심 중간부근에 '광주역'과 초월면 쌍동2리 취락지구 인근에 '대쌍역' 그리고 실촌면 곤지암천 건너편에 '곤지암역'을 설치하는 기본노선계획을 공개했다.
또 이곳 3개 '역'은 전동차 전용역으로 설치되며 광주역과 대쌍역은 선하형으로, 곤지암역은 지상형식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사업설명회서 광주시는 기존 계획된 3개 역의 위치를 시민들의 중심생활권으로 옮겨야 한다며 시가지 또는 아파트단지에 근접된 위치로 역사를 이전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또 최근 조성된 아파트 등 신규주거지를 고려해 '삼동'과 '쌍령동'을 비롯해 문화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엑스포단지'와 '동원대학' 등 4개 지역에 역사를 추가 설치해 광주에는 모두 7곳의 역이 설치돼야한다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철도청에서 현재 계획한 노선대로 시행할 경우 광주시의 개발여건 등을 감안한 역사위치에 대한 검토가 부적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역동에 계획된 광주역은 경안동으로 이전해야 하며 성남에서 광주역 사이 삼동 주변은 골프장 및 음식점, 중소형 공장, 물류창고 등이 산재해 있으며 인구급증에 따라 역사의 신설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월면에서 실촌면을 거쳐 이천으로 이어지는 노선상에 현 3번국도를 경계로 양측에 중규모 아파트단지들이 입지 또는 예정돼 있어 기존 역사의 위치도 이전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철도청측은 전철의 성격상 가까운 거리에 많은 역사를 둘 수는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철도청 건설본부 관계자는 "전철의 속도유지와 출발지인 성남에서 종착지인 여주간 도착시간 등 사업성을 고려해 많은 정거장(역사)를 둘 수 없다"며 "현재 기본계획을 가지고 타당성 조사를 하는 중이어서 향후 구체적 선로와 역사의 위치 등은 내년 설계용역이 나와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청은 총 사업비 1조2천932억원을 들여 성남∼광주∼이천∼여주를 잇는 53.8㎞ 복선전철사업을 올해 기본계획에 따른 타당성 조사를 마쳐 내년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여주∼성남간 소요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는 등 경기 동부권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철도청 관계자는 이날 사업설명을 통해 광주구간에는 광주 신·구도심 중간부근에 '광주역'과 초월면 쌍동2리 취락지구 인근에 '대쌍역' 그리고 실촌면 곤지암천 건너편에 '곤지암역'을 설치하는 기본노선계획을 공개했다.
또 이곳 3개 '역'은 전동차 전용역으로 설치되며 광주역과 대쌍역은 선하형으로, 곤지암역은 지상형식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사업설명회서 광주시는 기존 계획된 3개 역의 위치를 시민들의 중심생활권으로 옮겨야 한다며 시가지 또는 아파트단지에 근접된 위치로 역사를 이전시켜줄 것을 건의했다.
또 최근 조성된 아파트 등 신규주거지를 고려해 '삼동'과 '쌍령동'을 비롯해 문화관광단지 개발에 따른 '엑스포단지'와 '동원대학' 등 4개 지역에 역사를 추가 설치해 광주에는 모두 7곳의 역이 설치돼야한다고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철도청에서 현재 계획한 노선대로 시행할 경우 광주시의 개발여건 등을 감안한 역사위치에 대한 검토가 부적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역동에 계획된 광주역은 경안동으로 이전해야 하며 성남에서 광주역 사이 삼동 주변은 골프장 및 음식점, 중소형 공장, 물류창고 등이 산재해 있으며 인구급증에 따라 역사의 신설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초월면에서 실촌면을 거쳐 이천으로 이어지는 노선상에 현 3번국도를 경계로 양측에 중규모 아파트단지들이 입지 또는 예정돼 있어 기존 역사의 위치도 이전이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철도청측은 전철의 성격상 가까운 거리에 많은 역사를 둘 수는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철도청 건설본부 관계자는 "전철의 속도유지와 출발지인 성남에서 종착지인 여주간 도착시간 등 사업성을 고려해 많은 정거장(역사)를 둘 수 없다"며 "현재 기본계획을 가지고 타당성 조사를 하는 중이어서 향후 구체적 선로와 역사의 위치 등은 내년 설계용역이 나와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청은 총 사업비 1조2천932억원을 들여 성남∼광주∼이천∼여주를 잇는 53.8㎞ 복선전철사업을 올해 기본계획에 따른 타당성 조사를 마쳐 내년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복선전철이 완공되면 여주∼성남간 소요시간이 30분대로 단축되는 등 경기 동부권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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