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교한 광주고교(송정동 산18-5·교장 박기준)의 교명을 놓고 광주종고 동문회서 선정과정의 문제점을 제기, 당시 교명을 선정한 광주교육청과 갈등을 겪고 있다.
광주종고동문회는 "송정동 신설학교의 교명이 당초 광일고교로 인가됐었으나 비공개로 광주고교로 바뀌었다"고 주장, 2000년 9월 25일 당시 개최된 교명선정위원회(위원장 광주교육장)의 회의록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행정정보공개요청서를 지난 26일 광주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광주교육청은 이번 주 내 교명선정위원회의 회의내용을 일부분 공개키로 했으나 선정당시의 문제점은 없다며 광주종고동문회의 주장을 일축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명선정위원의 개인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 발언자를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으나 회의 내용 일부를 빠르면 이번 주 내 공개하겠다"면서 "그러나 당시 광주고교의 학교명은 이미 추천된 광일고, 송정고, 광주고 등 3개 교명을 놓고 정해진 규정에 따라 공식 선정된 것"이라며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교육청은 '광주종고'의 학교명을 도용했다는 광주종고동문회의 주장에 대해 "학교명의 도용 여부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의 유권해석이 있어야 할 부분이지 동문회서 타 학교의 이름을 바꿔라 마라 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광주고교에 학생을 둔 한 학부형은 "현재 광주고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는 교명 변경의사가 전혀 없다"며 "타인들이 남의 학교 교명을 바꿔라 마라 하는 자체는 억측성 주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광주종고동문회는 "광주종합고교의 이름 중 '종합'이라는 단어는 보통과정과 직업과정을 아울러 표기 한 것으로 '종합'이란 표기는 학교명칭이 될 수 없으므로 광주종고의 이름은 광주고등학교가 맞는 것"이라며 "광주종합고교와 광주고교의 이름은 결국 같은 이름이므로 송정동 광주고교의 이름은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주종고동문회는 "송정동 신설학교의 교명이 당초 광일고교로 인가됐었으나 비공개로 광주고교로 바뀌었다"고 주장, 2000년 9월 25일 당시 개최된 교명선정위원회(위원장 광주교육장)의 회의록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며 행정정보공개요청서를 지난 26일 광주교육청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광주교육청은 이번 주 내 교명선정위원회의 회의내용을 일부분 공개키로 했으나 선정당시의 문제점은 없다며 광주종고동문회의 주장을 일축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명선정위원의 개인 신상을 보호하기 위해 발언자를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으나 회의 내용 일부를 빠르면 이번 주 내 공개하겠다"면서 "그러나 당시 광주고교의 학교명은 이미 추천된 광일고, 송정고, 광주고 등 3개 교명을 놓고 정해진 규정에 따라 공식 선정된 것"이라며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교육청은 '광주종고'의 학교명을 도용했다는 광주종고동문회의 주장에 대해 "학교명의 도용 여부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의 유권해석이 있어야 할 부분이지 동문회서 타 학교의 이름을 바꿔라 마라 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광주고교에 학생을 둔 한 학부형은 "현재 광주고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는 교명 변경의사가 전혀 없다"며 "타인들이 남의 학교 교명을 바꿔라 마라 하는 자체는 억측성 주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광주종고동문회는 "광주종합고교의 이름 중 '종합'이라는 단어는 보통과정과 직업과정을 아울러 표기 한 것으로 '종합'이란 표기는 학교명칭이 될 수 없으므로 광주종고의 이름은 광주고등학교가 맞는 것"이라며 "광주종합고교와 광주고교의 이름은 결국 같은 이름이므로 송정동 광주고교의 이름은 다른 것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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