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종고 총동문회가 지난해 1월 송정동에 개교된 '광주고등학교'의 학교명이 모교의 교명을 도용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개명을 촉구하는 탄원 서명에 1천여 동문들이 참여, 학교명을 놓고 양 학교간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광주종고 동문회는 광주고교의 명칭이 바뀌지 않을 경우 교명사용금지가처분신청과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인 대응까지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학교명 문제가 법정으로까지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문들은 '학교의 이름을 바꿔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통해 "광주지역의 대부분의 시민들은 광주종합고등학교가 광주고등학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송정동에 신설된 고등학교가 당시 광일고등학교로 인가되었으나 일부 인사가 비공개로 광주고등학교라고 이름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광주종고와 광주고교의 학생, 학부모, 각종 행정기관과 광주시민 모두가 학교 명칭이 같음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송정동에 신설된 학교는 광일고등학교 또는 다른 이름으로 즉각 고쳐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명칭변경 요청서'를 25일 광주고교에 전달한데 이어 1만명 서명을 받아 경기교육청에도 제출할 계획이다.
또 동문회는 광주교육청 교명선정위원회에서 광주고교의 교명을 선정할 당시의 문제점을 제기, 2000년 9월 25일 당시 개최된 교명선정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동문회 박수헌 사무국장은 "학교명을 선정 할 때는 주변 여론과 지역내 학교와 사전 협의가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송정동 신설고교의 교명 선정을 할 당시에는 모교와의 협의는 물론 사전 여론수렴이 배제돼 결국 광주종합고교의 이름을 도용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회는 1만명 서명을 위해 오는 10월 3일 총동문 체육대회를 맞아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함께 개명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1월 5일 개교한 현재의 송정동 광주고등학교(교장 박기준)에 대한 교명 결정은 2000년 9월 25일 광주교육청 교명선정위원회(위원장 교육장) 8명의 위원들이 광일고·광주고·송정고교 등 3개 학교명을 놓고 심의를 한 결과 광주고교로 최종 결정했으며, 교명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가칭 광일고교로 이름이 지어졌었다.
특히 광주종고 동문회는 광주고교의 명칭이 바뀌지 않을 경우 교명사용금지가처분신청과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인 대응까지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학교명 문제가 법정으로까지 비화될 것으로 보인다.
동문들은 '학교의 이름을 바꿔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통해 "광주지역의 대부분의 시민들은 광주종합고등학교가 광주고등학교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제 "그러나 송정동에 신설된 고등학교가 당시 광일고등학교로 인가되었으나 일부 인사가 비공개로 광주고등학교라고 이름이 바뀌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광주종고와 광주고교의 학생, 학부모, 각종 행정기관과 광주시민 모두가 학교 명칭이 같음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송정동에 신설된 학교는 광일고등학교 또는 다른 이름으로 즉각 고쳐야 한다"며 이 같은 내용의 '명칭변경 요청서'를 25일 광주고교에 전달한데 이어 1만명 서명을 받아 경기교육청에도 제출할 계획이다.
또 동문회는 광주교육청 교명선정위원회에서 광주고교의 교명을 선정할 당시의 문제점을 제기, 2000년 9월 25일 당시 개최된 교명선정위원회 회의록을 공개할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태다.
동문회 박수헌 사무국장은 "학교명을 선정 할 때는 주변 여론과 지역내 학교와 사전 협의가 있어야 한다"며 "그러나 송정동 신설고교의 교명 선정을 할 당시에는 모교와의 협의는 물론 사전 여론수렴이 배제돼 결국 광주종합고교의 이름을 도용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동문회는 1만명 서명을 위해 오는 10월 3일 총동문 체육대회를 맞아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함께 개명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1년 1월 5일 개교한 현재의 송정동 광주고등학교(교장 박기준)에 대한 교명 결정은 2000년 9월 25일 광주교육청 교명선정위원회(위원장 교육장) 8명의 위원들이 광일고·광주고·송정고교 등 3개 학교명을 놓고 심의를 한 결과 광주고교로 최종 결정했으며, 교명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가칭 광일고교로 이름이 지어졌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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