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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도자기축제 성황리에 폐막25일 사물놀이 시민노래자랑으로 대미 장식
제5회 광주분원 왕실도자기축제가 10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25일 폐막됐다.

'사기장의 혼'이라는 주제로 관내 66개 도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화려하게 개막됐던 왕실도자기 축제는 조선관요박물관에서 왕실도예가 특별전, 조선도자수선전, 차도구 특별전, 백자제작과정 토우전 등의 전시행사가 펼쳐졌다.

또 이번 행사는 전통가마체험, 다례시연, 토우만들기 등 참여행사, 기타 마술공연, 민속놀이, 도전기네스 등의 상설공연과 고적대 연주, 락 페스티벌, 타악 퍼포먼스, 팝 피아니스트 공연 등 특별공연으로 꾸며져 지난 행사 때보다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해졌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날인 25일에는 광주종고 풍물패의 사물놀이와 함께 박윤경, 김국환, 카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포크송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시민노래자랑대회가 열려 오포읍 김경선씨(35) 등 각 읍면동에서 23명이 참가해 댄스곡과 트로트 등을 열창, 김용규 광주시장을 비롯해 참석한 5천여 시민들의 환호가 왕실도자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시장은 폐막식에서 "왕실도자기 축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아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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