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감사청구에 의해 경기도감사를 눈앞에 두고 있는 하남시도시개발공사 모이사가 추석을 앞두고 시의회 의원들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우송 말썽이 되고 있다.
특히 액수가 만만치 않아 시의회에 잘 보이기 위한 로비용이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시의회는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뒤에 반환을 결정했다.
추석연휴 전날 인 19일 하남시의회 9명의 의원 모두에게 발송자가 도시공사 김모이사 명의로 16일자 서울 영동우체국 소인이 찍힌 등기우편물에 H백화점 10만원권 상품권 3매가 동봉돼 의원 각자의 집에 배달됐다는 것.
상품권을 싼 종이에는 "작은 정성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며 보내는 사람의 직위와 이름이 명기돼있었다.
이 상품권이 든 우편물을 받은 조모의원은 즉시 우체국에 가서 반송했으며, 홍모의원은 도시공사를 찾아가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시의원들은 연휴가 끝난 23일 오전 긴급모임을 갖고 상품권을 모두 되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도시공사의 민감한 문제를 감안할 때 상품권을 받아 쓸 의원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추석연휴와 워낙 우편물이 많다보니 의원들이 대부분 뒤늦게 확인했지만 돌려주기로 의견을 모았고 설령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어도 마땅히 돌려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문을 들은 한 시민은 "30만원어치 상품권이면 업무와 관련됐다면 뇌물"이라며 "말썽이 나자 뒤늦게 돌려주기로 결정한 것이 석연찮다"고 말했다.
특히 액수가 만만치 않아 시의회에 잘 보이기 위한 로비용이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시의회는 이 사실이 외부에 알려진 뒤에 반환을 결정했다.
추석연휴 전날 인 19일 하남시의회 9명의 의원 모두에게 발송자가 도시공사 김모이사 명의로 16일자 서울 영동우체국 소인이 찍힌 등기우편물에 H백화점 10만원권 상품권 3매가 동봉돼 의원 각자의 집에 배달됐다는 것.
상품권을 싼 종이에는 "작은 정성으로 즐거운 추석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며 보내는 사람의 직위와 이름이 명기돼있었다.
이 상품권이 든 우편물을 받은 조모의원은 즉시 우체국에 가서 반송했으며, 홍모의원은 도시공사를 찾아가 반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자 시의원들은 연휴가 끝난 23일 오전 긴급모임을 갖고 상품권을 모두 되돌려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의원은 "도시공사의 민감한 문제를 감안할 때 상품권을 받아 쓸 의원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며 "추석연휴와 워낙 우편물이 많다보니 의원들이 대부분 뒤늦게 확인했지만 돌려주기로 의견을 모았고 설령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어도 마땅히 돌려줬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소문을 들은 한 시민은 "30만원어치 상품권이면 업무와 관련됐다면 뇌물"이라며 "말썽이 나자 뒤늦게 돌려주기로 결정한 것이 석연찮다"고 말했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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