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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축제 다양한 볼거리 펼쳐개막 4일째...락페스티벌 관람객 발길 잡아
개막 4일째를 맞은 '광주분원왕실도자기축제'가 왕실도예가전, 조선도자 수선전, 백자제작 토우전, 차도구 특별전 등 상설전시행사 외에 치어리더 공연과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광장무대에서 펼쳐진 치어리더 공연에는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해 멋진 동작들에 갈채를 보냈으며, 오후 4시30분부터는 탈무드, 잇다윗, 고려품세 등이 참여한 락페스티벌이 광장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묶어 놓았다.

김용규 광주시장은 18일 이강세 광주도예조합장과 함께 행사장내 전통가마를 찾아 관내 지평요, 군당요, 도정요 등에서 출품한 작품들이 가마에서 48시간 동안 구워진 후 진사백자로 탄생하는 장면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날 꺼낸 도자기들은 전통가마에서 1천300여도의 장작불로 48시간을 굽고 다시 48시간을 식힌 후 꺼낸 것으로 도예조합 조민호 총무이사는 가마에서의 성공률이 10%내외라고 설명했다.

관내 70여개소의 도예업체가 참가한 이번 도자기축제는 "사기장의 혼"을 주제로 한 도자전 외에도 수석전, 다례시연, 토야·토우만들기 행사, 세계도자워크샵, 도립예술단 특별공연, 난타공연, 열린무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광주시는 외국인 관광객 1만명을 포함 30만명이 금년 도자기 축제를 관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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