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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우회도로 개설 추진지하통과 터널...2006년 완공예정
남한산성의 단순통과 차량의 증가로 인한 차량정체가 오는 2006년이면 우회도로의 개설로 완전 해소될 전망이다.

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국가사적 제57호인 남한산성의 문화재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산성 지하를 통과하는 터널을 포함한 남한산성 우회 도로가 새로 건설된다는 것.

이에 따라 경기도는 남한산성을 통과하는 지방도 308호선 중부∼산성(3.7㎞) 우회도로를 개설키로 하고 지난 8월 5억원을 들여 공사 타당성 검토 및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내년 2월 용역결과가 나오면 실시설계를 거쳐 2004년 착공, 2006년 완공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우회도로 터널은 성남방향 사기막골∼광주방향은 중부면 불당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나 사찰, 생태공원 등 지장물과 성남쪽 도로접속부 안정성 등을 종합검토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한산성 동문∼산성리∼남문으로 연결되는 지금의 지방도 308호선은 통행차량 증가로 차량정체가 심해 우회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오다 최근 남한산성 복원정비사업차원에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남한산성을 통과하는 지방도 308호선은 광주∼성남을 오가는 단순 통과차량과 남한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이 함께 이용하고 있어 출·퇴근시간과 휴일이면 차량정체가 심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308호선상의 단순통과차량이 사라져 교통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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