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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도 수재의연금 전달55사단 산성부대 동원훈련 중 65만원 걷어 지원
동원훈련에 입소한 예비역전우들이 태풍 루사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모아 부대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의 동원훈련에 참가한 제 55보병사단 산성부대 동원예비군 중위 강봉길씨(28) 등 228명은 훈련시 받는 여비를 모아 65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5일 부대에 성금을 전달, 수재민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했다.

성금을 전달한 강봉길씨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수해를 입은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성금모금 이유를 말했다.

사단사령부는 지역수재민을 위한 대민지원간 성금모금운동을 펼칠 계획이며 예비역 전우들의 성금은 방송기관에 전달했으며 이와 더불어 적극적인 수해복구지원으로 지역 수해민들의 고통해소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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