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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가요제…빗속 성황리 끝나10일 시청광장서, 300여명 참석
10일 오후 제7회 하남 청소년 가요제가 시청앞 미관광장에서 개최됐다.

정해복지 하남시지회(회장 최상락)가 주관하며 하남시와 본사가 후원한 청소년 가요제는 금년이 7회째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 축제임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됐다.

이날 행사에서 최상락 지회장은 "청소년들에게 폐쇄된 장소가 아닌 열린 마당을 통한 어울림의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된다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교범 시장은 "꿈과 희망이 가득찬 청소년을 이해하고 돕기 위해 여러 가지로 연구하여 튼튼한 나라의 주역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각종사업을 전개하는 등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있은 예선에는 50여명이 참가했으며, 16개팀이 본선에 진출 이날 경연을 벌인 결과 대상은 '씨 오브 러브'를 부른 한세윤(하남정보고 3)군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주진 홍순우 듀엣(남한고 3), 은상은 전승하(동원대 2)군과 박혜원(명일여고 1)양이, 동상은 김혜리(동부여중 3)양과 송은혜(하남정보고 3)양이, 인기상은 이소희(동부여중 2)양이 각각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초청가수로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가수 바이브, 조이락 등이 특별 출연했다.

대상을 받은 한군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청소년 종합예술제 하남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가요제의 김기용 준비위원장(신광자동차공업사 대표)은 "비록 연례행사지만 가요제를 통해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을 함께 확인하며 나아가 온 가족이 동참 이들의 밝고 건강한 삶을 함께 공유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 육성정책에 중점을 두고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어울마당, 청소년 종합예술제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선용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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