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씨가 하남시 국회의원재선거에서 승리 금뱃지를 달게 됐다.
8일 실시된 선거에서 김 당선자는 총1만4천356표(43.4%)를 얻어 1만1천460표(34.6%)를 얻은 문학진 후보를 2천888표차로 승리했다.
손영채 후보는 4천479표(13.5%), 양인석 후보는 2154표(6.5%)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표는 640표가 나왔다.
이날 투표종료와 함께 공중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결과 김 후보가 모두 45%대의 득표로 당선될 것으로 조사돼 승부는 일찌감치 판가름났었다.
투표율은 총3만3천56명이 투표를 해 36.23%대로 저조했다. 이는 지난 6.13 지방선거 투표율 49.4%보다 13.2%가 낮은 것이며 16대 총선 투표율 55.0%보다 18.8%가 낮은 것이다. 그러나 전국 평균보다는 웃돌아 치열한 선거전이었음을 짐작케 했다.
당초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김 후보와 문 후보의 접전을 예상했으며 오차범위내의 박빙승부가 예측됐으나 김 후보가 33개 투표구 가운데 30개 투표구에서 승리하면서 당선을 낚았다.
김 후보는 6.13 지방선거 이후 전반적인 한나라당 인기와 지지도의 여세를 몰아 쉽게 승리했다.
반면 문 후보는 광주에서의 '문세표' 석패를 설욕하기 위해 분투했으나 손영채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민주당표가 분산되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으며, 양 후보의 득표가 매우 낮아 한나라표를 잠식하지 못한 것도 낙선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손 후보도 막판 사조직을 가동하면서 총력을 기울였으나 무소속의 한계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 당선자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한나라당을 선택한 하남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 정권을 심판하라는 유권자들의 간절한 바램을 가슴속 깊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는 시정을 살펴야할 시장과 국정을 다룰 국회의원의 출신정당이 달라 반목과 불신으로 화합하지 못했다"며 "이를 거울삼아 앞으로 열심히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될 것과 공약들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측은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치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격려를 가슴깊이 담아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선관위에 의해 허위 사실로 검찰에 이첩된 김 당선자의 출생지와 총학생회장출신은 법정에서 그 진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실시된 선거에서 김 당선자는 총1만4천356표(43.4%)를 얻어 1만1천460표(34.6%)를 얻은 문학진 후보를 2천888표차로 승리했다.
손영채 후보는 4천479표(13.5%), 양인석 후보는 2154표(6.5%)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표는 640표가 나왔다.
이날 투표종료와 함께 공중파 방송3사의 출구조사결과 김 후보가 모두 45%대의 득표로 당선될 것으로 조사돼 승부는 일찌감치 판가름났었다.
투표율은 총3만3천56명이 투표를 해 36.23%대로 저조했다. 이는 지난 6.13 지방선거 투표율 49.4%보다 13.2%가 낮은 것이며 16대 총선 투표율 55.0%보다 18.8%가 낮은 것이다. 그러나 전국 평균보다는 웃돌아 치열한 선거전이었음을 짐작케 했다.
당초 선거전이 시작되면서 김 후보와 문 후보의 접전을 예상했으며 오차범위내의 박빙승부가 예측됐으나 김 후보가 33개 투표구 가운데 30개 투표구에서 승리하면서 당선을 낚았다.
김 후보는 6.13 지방선거 이후 전반적인 한나라당 인기와 지지도의 여세를 몰아 쉽게 승리했다.
반면 문 후보는 광주에서의 '문세표' 석패를 설욕하기 위해 분투했으나 손영채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민주당표가 분산되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으며, 양 후보의 득표가 매우 낮아 한나라표를 잠식하지 못한 것도 낙선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손 후보도 막판 사조직을 가동하면서 총력을 기울였으나 무소속의 한계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김 당선자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한나라당을 선택한 하남시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부정부패로 얼룩진 현 정권을 심판하라는 유권자들의 간절한 바램을 가슴속 깊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는 시정을 살펴야할 시장과 국정을 다룰 국회의원의 출신정당이 달라 반목과 불신으로 화합하지 못했다"며 "이를 거울삼아 앞으로 열심히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될 것과 공약들은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측은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치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격려를 가슴깊이 담아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선관위에 의해 허위 사실로 검찰에 이첩된 김 당선자의 출생지와 총학생회장출신은 법정에서 그 진위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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