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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예방접종 하루 70여명환절기땐 300명...장티푸스 일본뇌염 등 접종
광주시보건소에서 가장 바쁜 곳이 예방접종실이다.

예방접종실에는 1명의 공중보건의와 2명의 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는데 하루 평균 70명 내외의 시민들이 이용하며 독감이 자주 발생하는 환절기에는 이용객이 하루에 300명을 넘기도 한다.

예방접종실에서는 연중 전 주민을 대상으로 장티푸스, 유행성출혈열, 일본뇌염 등에 대한 접종과 영유아 및 취학전 아동들에 대한 B.C.G., P.D.T, 소아마비, M.M.R. 등의 기본접종을 실시한다.

현재 예방접종실에는 공중보건의 1명과 함께 간호사 이상란(47)·유재원씨(36)가 근무하고 있는데 금년 상반기에는 영유아 기본접종 6,972건, 임시 예방접종 8,966건 등 약 1만육천명의 시민들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두 간호사는 워낙 많은 시민들을 상대하다보니 눈코뜰 새 없이 바쁘고 힘들 때도 많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버틴다며 밝게 웃는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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