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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라이온스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신임 조길행 회장 "장애인시설 집중지원" 밝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기치 아래 지역사회봉사활동의 선봉역을 맡고 있는 신장라이온스클럽이 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더 큰 봉사의 실천을 다짐했다.

11일 오후 동신뷔페에서 있은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에는 황용달, 양인석, 유일준, 이복주씨 등 역대회장과 회원을 비롯한 영부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25대 윤준섭회장에 이어 제26대 회장에 취임한 조길행(58세, 대령체육사 대표)씨는 "외형적인 봉사를 지양하고 내실있는 봉사를 실천 명실상부한 봉사단체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장애인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임 제1부회장에는 본사 김인겸 회장, 제2부회장에 박대병, 제3부회장에 김기열, 총무에 신찬호, 재무에 이충석씨가 맡아 봉사하게 됐다.

이임하는 윤 회장과 장장순 총무, 임재록 재무에게 각각 공로패가 수여됐다.

신장라이온스는 지난 77년 창립돼 지역의 가장 오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됐으며, 의료봉사, 개안수술, 장학사업, 군부대위문, 환경미화원 방한복 전달 등 총473회의 봉사활동과 총봉사금은 11억8천여만원에 이르고 있다.

신임 조 회장은 이 클럽 창단멤버로 당시 전국 최연소인 34세에 회원이 돼 30년 가까이 신장라이온스를 지켜온 산 증인이기도 하다.

한편 신장클럽은 창립 30년사를 발간하기 위해 준비위원회와 자문위원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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