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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재선거후보 김황식씨 확정탈락자 행보에 큰 관심, 1~2명 무소속출마 강행할듯
한나라 중앙당은 10일 오전 당무회의를 개최 오는 8.8 재선거 하남지구당후보로 김황식씨(51세, 중앙당 당기위원)를 공천한다고 발표했다.

중앙당은 9일에 이어 10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개최 마지막까지 각축을 벌인 김황식, 이충범, 윤상현씨 가운데 김씨를 후보로 결정했다.

구 민정계 강재섭 의원등 6명의 위원들은 윤상현씨를 적극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고위원회가 윤씨를 배제키로 하면서 이씨도 동반탈락됐다.

공천이 확정된 김씨는 성균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4·13총선에서 공천이 확정됐다가 막판에 석연찮게 번복됐었다.

경동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가 고향으로 당시의 지역연고를 바탕으로 선후배들과 많은 접촉을 해왔다.또한 중앙당을 부지런히 오가며 나름대로 공천에 자신감을 피력했었다.

이번 재선거의 한나라 공천신청자는 무려 12명에 달해 경합이 매우 치열했으며, 발표가 있기전까지 예측불허의 혼전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한나라 공천탈락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1~2명은 무소속출마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출마를 강행할 경우 선거판세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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