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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조억동 부의장 장용범의원4대 광주시의회 개원..."시민화합 참여하는 의회상 정
9일 오전 실시된 광주시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조억동(초월면), 부의장에 장용범(퇴촌면)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조억동의원은 11명의 의원 전원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4대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 부의장선거에서는 11표의 유효표중 9표를 얻은 장용범의원이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의장단 선출은 모두 1차투표에서 판가름 나 의원들간 사전조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억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 발전을 저해하는 오염총량제등 현안이 많아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젊은의회가 태동된 만큼 자치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의회를 만드는 동시에 발빠른 의정활동을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을 펼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3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들과 김용규 시장, 박혁규 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광주시의회 개원식을 가졌다.

조억동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광주시의회는 시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며, 변화하는 시민욕구 충족을 위해 행정정문가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시장은 축사에서 제4대 시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제4대 시의회는 연령 등 모든 면에서 세대교체를 이룩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시민들이 보다 혁신적인 자치행정을 염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피력했다.

한편 의회는 오는 15-16일 제104회 임시회를 열고 각 실과소별 업무보고를 청취,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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